키노시타 케이코님의 작품
쿄고쿠 가의 결혼
나랑 위장 결혼 해줘. 현직 법무장관인 아버지의 비서로 일하고 있는 쿄고쿠 세이시로는 당황하고 있었다. 갑작스레 생긴 이복동생 레오와 함께 살아야 할지도 모른다는 것! 거기에 갑자기 재회한 동창생 쿄고쿠 타케루가 비밀을 알게 된 것!! 앞으로 레오도 타케루도 목숨을 바쳐 지키겠다 선언하는 세이시로에게 협력하는 조건으로 타케루는 세이시로를 덮치는데… 거짓에서 사랑은 피어날 수 있을까?
도쿄 남자 교토 남자
도쿄에서 교토로 부임해 온 소마. 이사 당일, 집주인의 아들 아마네가 돌아오면서 두 사람은 룸 셰어를 하게 된다. 동거인으로 친하게 지내려는 소마의 노력에도 영 반응이 시큰둥한 아마네. 하지만 우연히 우는 모습을 보고 난 뒤로 소마는 아마네가 자꾸 신경이 쓰이는데… 솔직한 동쪽 남자와 살짝 꼬인 서쪽 남자의 삐걱대는 사랑이야기♥
사랑을 한다면 두 번째가 좋아
옛 사랑의 아픔을 건드리는 건 핸섬하고 머리 좋지만 양의 탈을 쓴 이길 수 없는 남자! 10년차 비즈니스서 편집자인 미야타는 새로운 칼럼 원고 의뢰 때문에 잘나가는 대학의 준교수를 방문하는데 그 남자, 이와나가는 고교시절에 야반도주를 약속했지만 그저 장난이었단 걸 알고 도망쳤던 상대였다..!! '예전처럼 선배라고 불러' 옛날과 변함없는 눈부신 미소를 보내오는 이와나가에게 미야타는 이번엔 비즈니스 상대로서 휘둘리게 되는데...?
신데렐라 콤플렉스
모태솔로인 토모키는 SNS에서 만난 '미치루 씨'를 좋아하고 있다. 다정하고, 교양 넘치고, 잘생긴데다 배려심이 넘치는 미치루 씨♥ (아직 만난 적은 없음) 그러던 어느 날, 우연히 길에서 미치루 씨를 만난 토모키는 없던 용기까지 다 짜내서 말을 걸고, 어찌 어찌 데이트까지 하게 되었는데… 멋지고 지적인 미치루 씨, 하지만 왠지 좀 짓궂지 않아?! 속 시커먼 왕자님과 순정 근성 공주님의 러브스토리★
[비애] 변변치 못한 그와 나
학창시절 동급생이었던 미사토와 거리에서 우연히 재회한 키타카타. 그후, 묘하게 살갑게 군다 했더니, 어느새 두 사람은 동거까지 하게 된다. 미사토는 현재 슬럼프에 빠진 소설가로, 키타카타는 그런 그에게 ‘책을 내면 SEX하겠다’는 약속을 하고 만다. 그 덕분에 미사토는 힘을 내보는데…?! ROKUDENASHI TO OREⓒKEIKO KINOSHITA 2015. All rights reserved. On-Line transmission rights for Korean Language Version arranged with CORE MAGAZINE CO., LTD. Tokyo through TOHAN CORPORATION, Tokyo. [본 작품에는 작가의 다른 단편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봄은 너에게 속삭인다
대학에서 장래 유망한 스포츠 선수였던 치지와는 부상으로 꿈을 포기하게 되어 허망한 나날을 보내고 있었다. 그러던 치지와가 만나게 된 것은 선술집 점주이자 게이인 이즈미. 그는 퉁명스럽고 말투가 거칠지만 실은 따뜻한 사람이었다. 그리고 몇 가지 사랑의 상처를 갖고 있는데………? 뜨겁고 한결같은 연하남자 X 연애 상처를 가진 연상 남자의 부드럽게 발전해가는 센서티브 러브♥
수천의 밤
「널 지켜주겠다고 맹세한 날 밤, 꿈에서 널 안았어…」 소라와 테츠야는 둘도 없는 소꿉친구였지만 서서히 소라를 이성으로 느끼게 된 테츠야는 억지로 소라를 멀리하고..결국 이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존재였던 그와 헤어지는 것을 선택했다. 그러던 어느 날, 우연히 두 사람이 마주치게 되는데?! 수많은 밤을 보낸 두 사람의 마음은 …
동급생과 동거생활
중학교 동급생이었던 미즈노와 미타조노. 이 두 사람은 사고방식도 성격도 정반대다. 어느 날, 미타조노는 아기 고양이를 주워왔다며 미즈노에게 돌봐달라고 부탁을 하고, 그리하여 한시적으로 미즈노는 그의 집에서 머물게 되는데…?! 태평한 성격의 인기남X모든 것이 서툴고 고지식한 동정남의 엎치락 뒤치락 동급생 러브♡
도쿄 트레인
당신과 만날 수 있는 집착…역. 보기에도 초라한 중년남 키스기와 호스트 클럽 넘버 투인 오오요시가 재회한 곳은 잠들지 않는 거리 ‘신주쿠’. 보고 싶었어, 보고 싶었어, 보고 싶었어요!! 인생에 절망하고 있던 오오요시를 구해 준, 나의 천사!! 이제 겨우 노력하며 살아가는 모습을 보여줄 수 있다고 생각했건만… 어째선지 키스기는 하나도 기운이 없다. 그런 키스기를 위해, 생애 첫 사랑을 위해, 모든 방법을 총동원해 어택해보지만….
월광 언덕의 꽃 정원 -가을 편
월광 언덕의 꽃 정원에 살고 있는 건 아이가 있으면서도 남자에게 안기는 걸 좋아하는 어른 남자와, 그 남자를 짝사랑하는 남자. 그리고 그런 남자를 사랑하는 소년. 세 사람의 마음이 복잡하게 얽힌 가운데 그들이 원하는 건―… 꽃으로 둘러싸인 정원에서 새로운 시간이 흐르기 시작한다.
가까이에 있는 사랑
대학생인 유마와 같은 층에 사는 가벼워 보이는 미남 회사원 토오루. 유마는 그런 그가 마음에 안 들었는데 갑작스런 위기로부터 도움을 받게 되면서 두 사람은 급 가까워 지게 된다. 자신을 여자애 마냥 대하며 짓궂게 구는 토오루가 미우면서도 유마는 그가 신경쓰이고 마는데…?!
사랑이 전부야
꽃집에서 아르바이트 중인 리츠는 어느 날 밤 뜻하지 않게 공원에서 술에 잔뜩 취해 쓰러져 있는 꽃집 손님 카타기리를 만나게 된다. 마흔을 앞두고 마지막 기회일지 모른다며 사랑에 도전했다가 실패해서 풀이 죽은 카타기리를 어쩌다 보니 집에 데려와 돌볼 처지에 놓이게 된 리츠. 그런데 다음날, 가게에 찾아온 카타기리에게 ‘당신을 사랑하게 됐다’는 갑작스러운 고백을 받는다. 맹렬한 대시가 거듭되면서 리츠의 마음은 조금씩 움직이기 시작하지만, 과거의 경험 때문에 사랑을 겁내고 있는데….
좋아해요 계장님!
능력 있고 잘 생긴데다 성격마저 나무랄 데 없는 시시도. 자랑스런 부하지만, 시시도에게 느닷없이 고백을 받은 카리야는 혼란스러울 따름이다. 그러던 어느 날, 카리야는 술에 취해 얼결에 남자가 칼을 뽑았으면 무라도 썰어야 한다며 시시도를 부채질하고 마는데…!!
오늘 밤도 예쁜 달
고등학교 때부터 사귀어 온 연인 니키 선배와 동거를 시작한 에이타. 달콤한 생활을 기대했지만 현실은 전혀 달콤하지 않다. 그러던 중 에이타는 니키 선배의 미팅 현장을 목격하게 되는데….
사랑을 드려요
형편없이 취한 다음 날 아침, 고지식하고 융통성 없는데다 사교성이 부족한 국가공무원 사사가와의 옆에 벌거벗은 남자가 자고 있었다! 그 남자, 토시나리는 놀랍게도 옆집에 사는데다 아파트 1층에 있는 음식점의 쉐프였다. 충격적인 만남 이후, 토시나리는 ‘운명’이라며 사사가와를 유혹하는데…?
리얼리스트에 의한 로맨티시즘
두근달근~ BL의 대가 키노시타 케이코!! 평범한 외모에 아무런 재주도 없지만 집안일과 잡무 수발에는 적성을 보이는 성깔있는 학생, 나나미. 태어날때부터 모든 걸 갖췄지만 성격만은 버림받은 시니컬 미남 교수, 코다카. 상극인 두사람이 펼치는 살얼음판 러브 배틀!!
돈 크라이 베이비
제약회사 영업사원인 사토루는 아무런 결실 없는 무모한 사랑만을 해왔다. 애인과 헤어진 지 얼마 지나지 않은 어느 날, 사토루는 일관계로 수의사 유스케를 알게 된다. 그리고 어쩌다가 게이라고 고백해 그를 도발한다. 하지만 유스케는 전혀 상대도 해주지 않고, 그런 그의 태도에 사토루는 자존심만 상해한다.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룻밤 상대에게 맞아 다친 사토루는 어째선지 유스케를 의지하게 되는데…?
사랑이 무럭무럭
비료 회사에 근무하는 사쿠라이 유즈루는 첫 영업을 뛰러 간 마을에서 농업에 종사하는 옛 동급생 나카미치 소우와 조우한다. 적성에 안맞는 영업일에 치여 풀이 죽어 있던 사쿠라이는 따뜻하게 위로해주는 나카미치 덕분에 자신의 일에 대해서 긍정적인 생각을 갖게 된다. 학창시절엔 먼 관계였던 나카미치와 친해질 수 있게 될 것 같다고 생각했던 사쿠라이였지만, 나카미치는 갑자기 ‘예전부터 널 귀엽다고 생각했어’라며 고백해오는데….
언제나 왕자님이♥
"히나 주제에 건방지게 사람을 내려다보지 마―" 어시스턴트의 요청으로 가사도우미를 부른 에로만화가 히나 앞에 나타난 것은 중학교 시절의 이상형 사하라 선배였다! 멋지고 뭐든지 잘하지만 살짝 심술궂은 그런 사하라가 너무나 좋았던 히나는 전학 가는 날 큰맘 먹고 고백을 했었다! 하지만 사하라의 대답을 기다리지 않고 도망쳐 버렸는데… 그 뒤로 10년―악몽 같은 재회가?! 다정한 얼굴의 왕자님은 사실 아주 심술쟁이♥
오늘밤 너와
니시지마 리쿠로에게는 오래도록 좋아해 온 사람이 있다. 알고 지낸 지 10년이 되는 친구 와쿠이 야스타카다. 우린 남자니까, 친구니까, 언젠가는 어여쁜 신부를 맞아 행복한 가정을 꾸릴 테니까― 그런 생각에 자신의 감정을 억눌러 왔다. 그런데 야스타카는 술자리에서 본인 입으로 후배가 울며 매달리는데 넘어가 남자와 잤다고 말하는 게 아닌가. 그렇다면 자신이 상대라도 괜찮을 거다, 리쿠로는 야스타카를 자기 것으로 만들 결심을 하는데?!
키스 블루
"친구인 노다를 좋아하고 있다는 것을 깨달은 것은 아주 사소한 일이 계기였다. 언제부터 좋아하게 된 것인지는 모르겠다. 좋아하는 사람이 있지만 마음을 전할 수는 없다. ....친구니까. 우정과 연애. 아슬아슬한 경계선 위에서 펼쳐지는 러브 스토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