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미야 케이님의 작품
이세계에서 펜션을 시작했습니다. 세계 유일의 흑마녀입니다만, 이 힘은 고객님을 위해 쓰겠습니다.
판타지
“즐거웠던 펜션 운영을 좀 더…” 직장에서 화재로 목숨을 잃은 나는 정신을 차리고 보니 이세계로 환생했다. 이번 생의 이름은 루난. 게다가 검은 고양이 스승님이 말하기를 나는 ‘흑마녀’이며 세계의 운명을 바꿀 수 있는 힘을 갖고 있다고 한다. 하지만 내게는 그런 것보다 이루고 싶은 꿈이 있다. 그렇다, 어떤 손님도 안심하고 쉴 수 있는 ‘펜션’을 운영하는 것이다―. 복슬복슬한 손님들과의 교류를 그린 이세계 접대 판타지, 시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