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보은님의 작품
금수만도 못한 팔자
BL
늦은 밤, 애견인 소셜미디어 GPSP(개팔자가 상팔자)사무실에서 들리는 신음소리. 야릇한 목소리의 주인공 서준은 옆자리 짝사랑 상대인 태산의 옷으로 자기 위로를 하며 신세 한탄과도 같은 말을 내뱉는다. "나도 차라리 개로 태어났으면 좋았을 텐데" 그리고 다음 날 아침, 서준이는 개가 되어버렸다.

팬티 속은 우상향
BL
장학금을 위해 밤늦게까지 공부하면서 학과 사무실 알바까지 하는 재희는 족보와 정보를 얻기 위해 가입한 비밀 주식 동아리에서 유명 인사인 요한을 만난다. 재무제표보다 더 확실한 방법으로 우상향 주식을 알 수 있다는 요한. 근데 왜 선배 거기가 솟아오르는데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