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손님의 작품
또Lie
BL
대한민국 대표 자동차 기업 H그룹. 태영은 그룹의 후원을 받고, 그들의 수행비서에게 입양된다. 그는 우연히 은혜를 입었을 뿐이라 여기며 조용히 살아가지만, 그런 그에게도 단 한 가지 소박한 소망이 있었다. 바로 어린 시절, 자선 파티에서 만난 첫사랑을 다시 만나는 것. 그러던 어느 날 태영은 마음속에 품어왔던 첫사랑이 H그룹의 개망나니 입양아 허민재 라는 사실을 알게 되고, 환상과는 몹시 다른 민재의 모습에 실망하고 마는데... “남색에 미친 망나니가 내 첫사랑이라니...!”
문학소년
BL
희망은 작가, 초중고 글짓기 대회를 휩쓸며 엘리트 코스를 밟아왔던 선우는 갑작스레 절필을 선언한다. 어머니의 출판사에서 잡일부터 하게 된 선우, 회사에서 고등학교 동창 해진을 마주치게 된다. 둘도 없는 친구이자 미묘한 감정까지 나눈 사이였지만, 자신의 잘못으로 해진에게 상처를 주고 끝난 관계였던지라 마주칠 때마다 신경이 쓰이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