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메님의 작품
듬뿍 괴롭히게 해줘
"날 속인 벌이야." 갑자기 시작된 그와의 격렬한 키스. 기분 좋아서… 다리 힘이 풀려…, 싫어해야 하는데, 짜릿해! 고백을 먼저 받아도 결국엔 차이고 마는 평범한 회사원 토모에. 주위 친구들이 하나둘씩 가정을 꾸리는 나이가 되고, 부모님도 토모에의 결혼을 바라기에 시험 삼아 맞선을 보기로 한다. 하지만 맞선 장소에 나타난 남자는 중학교 3년간 토모에를 줄곧 괴롭혔던 쿄스케?! 이런 남자와 만날 수 없다고 생각하지만, 그의 한 마디에 순간 복수심이 생긴 토모에는 날 좋아하게 만든 다음에 화려하게 차겠다는 계획을 세운다. 그러나 어렸을 때와는 달리 얼굴, 행동 모두가 멋있어진 쿄스케에게 조금씩 마음이 끌리고, 이대로는 그를 더는 속일 수 없어진 토모에는 사실을 말한다. 속았다는 것에 화가 난 쿄스케는 그녀에게 억지로 키스를 하는데…?! '안 돼… 이러다간 내가 두근거리고 있다는 사실을 들키겠어…!!'
나와 상사의 사정 -성개발 서포트 매니저-
"아… 손가락 어떻게 해… 멈추지 않아요……!!" 작은 공장에 2년째 다니고 있는 하루는 엄마의 쇼핑 의존증으로 인해 사채를 끌어안게 되었다. 그런 그녀의 앞에 갑자기 나타난 의문의 남자 카시와야마는 위험한 일자리를 소개해주고, 빚 상환을 위해 그녀가 어쩔 수 없이 들어간 곳은 마니악한 성적 기호를 가진 사람들을 위한 유료 회원 한정 클럽! 다양한 상품 판매와 인재 파견을 겸하는 그곳은 순진한 하루에게 너무도 자극적이었다. 클럽에 익숙해지기 위해 카시와야마는 하루의 성개발을 서포트하는 전속 매니저가 되어, 남자와의 관계 경험이 없었던 하루에게 처음으로 절정에 이르게 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