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타로님의 작품
여름의 정점에 피다
BL
「내가 요스케의 연인이 될 수 있다면 좋았을 텐데」 항상 함께였던 소꿉친구 요스케. 올해도 그동안의 여름처럼 요스케와 다른 친구들과 바다, 불꽃놀이, 축제… 그런 나날을 보낼 줄 알았다. 그날, 요스케한테 여자친구가 생기기 전까지는. 요스케 옆에 있는 여자친구를 보면 가슴이 따끔거리고, 데이트를 위해서 알바하는 요스케를 보면 답답했다. 그게 “질투”란 걸 깨달은 건 그로부터 얼마 후. 요스케를 향한 마음은 나날이 커져서 어느 날, 그 마음이 흘러넘치고 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