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치죠 레몬님의 작품
좋아하지 않지만 만지게 해줘
오메가와 알파라서? 이렇게나 싫어하는 상대인데, 같이 있으면 몸이 달아오르고 시선을 피할 수가 없어…. 이런 거, 이상하지…?
이런 나라도 사랑해줄래?
[해당 작품은 여러 단편으로 구성된 단편집입니다.] 본성을 숨긴 완전 S와 고고한 폭군. 소꿉친구와의 관계 역전 러브! 우리의 관계는 초등학교 때부터 언제나 나›마사야였다. 뭘 해도 뛰어나지만 홀로 고고한 나를 위해 마사야는 꼬리를 계속 흔들고…… 있어야 했다. 하지만 어른이 되자 관계 역전!! 저항할 것인가? 아님 그대로 넘어갈 것인가?! 콧대 높은 하루카의 사랑의 행방은……?
너무나도 사랑하는 사람
[본 작품은 여러 단편으로 이루어진 단편집입니다.] 유즈키에게는 20년 가까이 알고 지내는 소꿉친구 소우마가 있다. 두 사람은 어린 시절부터 사이가 좋았고, 지기 싫어하는 성미의 유즈키의 곁에는 항상 얌전한 소우마가 있었다. 하지만, 어른이 된 유즈키는 생각한다. ―왜 이 녀석은 항상 나와 함께 있어주는 걸까? 평범한 회사원인 유즈키와 달리 디자이너로서 성공한 삶을 살고 있는 소우마. 주변사람에게 받는 기대, 생활 수준, 이성에게 받는 주목 등 모든 점에 있어서 두 사람 사이에는 격차가 존재한다. 함께 있어도 상대방에게 도움이 되진 않을 거란 생각에 유즈키는 거리를 두려고 하지만, 그것을 알게 된 소우마의 태도가 돌변하며 얼음처럼 차가운 미소를 보이는데…?
지금부터 당신을 안겠습니다
고등학교 교사로 정식 발령이 된 후 매일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는 여교사 하시모토 유이는 계속되는 야근으로 인해 만나지 못하는 애인에게 이별 통보를 받게 된다. 야근 중 우울해져 있는 그녀 앞에 갑자기 나타난 교생 쿠죠 나오야는 피곤해 보이는 그녀의 목덜미와 어깨를 안마해주며 손끝으로 자극하고 유이는 그 손짓에 기분 좋은 느낌을 받게 된다. 잠시 후 그가 떠나 간 자리에는 [아쿠아]라는 에스테틱 살롱의 명함 한 장이 떨어져 있었다. 여성 전문 에스테틱으로 부담 없이 찾아가 마사지를 받기로 한 유이 앞에 나타난 시술사는 무려 남자?! 큰 손바닥이 쇄골부터 가슴, 배꼽에서 허벅지에 그곳까지 부드럽게 마사지를 해주고, 유이는 묘한 흥분을 느끼며 잠들게 되는데, 마사지가 끝난 후 보게 된 시술사의 정체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