맹랑님의 작품
[둘보다는 셋 단편선] 다정의 역설
BL
조용히 대학생활을 보내고 있던 지우는 교내 유명 인사인 후배 다정이를 동경하고 있었다. 다정이 또한 신입생 시절부터 과탑을 한 지우 선배를 보며 혼자 마음을 키워가고 있었는데… 옆에서 지켜보고 있던 시원은 그저 이 모든 상황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 그러던 어느 날, 지독히 힘든 하루를 보내게 된 지우에게 시원은 뿌리치기 힘든 치명적인 유혹의 손길을 내밀게 되는데… "입술도 되게 야하네." "몇시에 끝나요?"
나도 인큐버스 할래! [연재]
BL
202X년 여름, 인간의 영혼을 받아 마력을 채워오던 대다수의 악마들에게 위기가 찾아 온다. 악마보다 더 악마 같은 인간들이 많아짐에 따라, 굳이 영혼을 팔아가면서까지 악마의 도움을 받을 필요가 없어진 것이다. 이 취업난을 극복하기 위해, 인간의 동의가 없어도 정기를 흡수할 수 있는 ‘몽마’로 이직(?)을 준비 하는 악마들. (주인수) 우피르도 마찬가지였지만 생각보다 쉽지가 않다. 결국 편법을 통해 몽마가 되려던 우피르 앞에 꽉 막히기만 한 형사, (주인공) 철호가 나타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