챠노 마메코님의 작품
[비애] 익애 슬리핑 보이스
성실하고 눈치도 빨라서 듬직한 포지션인 신도 슈이치는, 사실 외로움을 많이 타는 유리 멘탈의 소유자. 연인에게 차이고 스트레스까지 더해져 잠을 못 이루던 어느 날, 눈에 띈 것은 ‘K’라는 방송인의 <굿나잇 방송>. ‘애썼네’, ‘잘했어’, ‘잘자’―. 그렇게 속삭이는 그의 목소리는 신도를 숙면으로 이끌어 준다. 그 후 K의 팬이 된 신도는 우연히 아래층에 사는 대학생 하루나 케이와 안면을 트게 되는데, 최애와 같은 목소리에 그와의 에피소드를 K가 이야기하는 바람에 ‘하루나=K’임을 알게 된다. “최애를 방해하지 않도록, 내가 청취자란 사실을 숨겨야 해...!” 하지만 그 결심과는 반대로 하루나와의 관계는 친밀해져만 가고...?! 모든 걸 품어주는 꿀보이스 연하 방송인 × 외로움 많은 덜렁이 회사원 하이텐션 익애 러브 코미디♥ 「DEKIAI SLEEPING VOICE」ⓒ2022 CHANO MAMEKO / GENTOSHA COMICS INC. Originally published by GENTOSHA COMICS INC., Tokyo
하이스펙 남자에게 사랑받고 있습니다
동료의 일을 떠맡아 야근을 하던 코헤이는 신입사원인 소우타에게 수고한다는 말과 함께 주스 한 병을 받는다. 그것은 피폐해져 있었던 코헤이에게 큰 위안이 되어 주었다. 며칠 후, 편의점에서 소우타와 우연히 만난 코헤이. 이야기를 하며 둘이 함께 돌아가던 길에 버려진 아기 고양이를 발견한다. 아기 고양이를 기르기로 한 코헤이를 걱정하는 소우타에게 억지로 웃어 보이지만…. 「또 지난번과 같은 얼굴을 하고 있네요.」 그의 손이 뺨에 닿은 순간, 얼굴의 열과 가슴의 고동을 느낀 코헤이는―.
실연 오메가는 사랑받고 싶어
오메가 답지 않게 날카로운 인상을 가진 쇼고는 어느 날, 어릴 때부터 자신을 귀여워해주던 알파 형에게 실연을 하고 만다. 침울해 하고 있던 쇼고가 걱정 된 친구들이 매칭 앱에 무작정 등록하는 바람에 알파 '이치'를 만나게 되는데... 처음에는 짜증나는 녀석이라고 생각했지만, 그의 키스로 그를 의식하게 된다. 집으로 귀가 후, 우연히 그가 폭행 미수 사건을 일으킨 수영 선수 '이치노세 노아'라는 걸 알게 되는데…
너와 사랑 따위 절대 안 해
치과기공사인 니시노는 갑자기 회사에 나오지 않게 된 후배를 대신하여 그가 담당하고 있던 치과 의원에 납기 연장을 부탁하러 간다. 그러자 의사 마키타가 시비를 걸어오는데. 니시노는 화가 났지만 진지하게 일에 임하는 그의 모습을 목격하고 그를 다시 보게 된다. 그러던 어느 날, 니시노는 마키타와 함께 미팅에 참가하게 되고 거기서 술에 취한 니시노를 돌봐주던 마키타가 갑자기 입안을 마음대로 더듬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