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마님의 작품
형에게서 도망칠 수 없어!
"참지 않으면 코하쿠가 망가져 버리겠어…" 당황하는 코하쿠를 안으며 텐은 황홀한 표정을 지으며 말했다. 완벽한 친누나를 곁에 둔 탓인지 다른 여자는 눈에 들어오지도 않아, 동정인 채 20살이 되는 생일을 맞이한 코하쿠. 하지만 생일날에 집도 알바도 잃어버리는 시련이! 그런 코하쿠에게 매형의 남동생인 텐이 갑자기 나타나 동거를 제안한다. 넓고 깨끗한 집에 머무르며 텐에게 화려한 생일 케이크까지 받은 코하쿠는 친구가 몰래 핸드폰에 넣어둔 동영상을 보다가 그대로 잠들어 버리고. 야릇한 느낌이 들어 잠에서 깬 코하쿠는 텐이 잔뜩 흥분한 채 자신을 안고 있는 것을 보게 된다. "코하쿠가 20살이 되길 쭉 기다렸어… 이제야 겨우 하나가 될 수 있겠다." 갑작스러운 텐의 고백과 함께 코하쿠의 깊은 곳까지 들어오는 뜨거운 물건…. '이제 뭐가 뭔지 모르겠어… 머리가 어떻게 될 것 같아…!
폭군 집사의 위험한 벌칙 [베리즈]
간병인으로 일하는 유리의 새로운 업무는 대기업 회장댁의 재택 간호. 그런데 회장님 댁에서 일하는 냉혹한 집사장 이나바에게 찍히는 바람에 교육적인 지도라는 핑계로 음란한 벌을 받게 된다.... 1초라도 늦으면 벌을 받는다니, 왜 저한테만 이러시는 거예요? 「네가 주인님의 마음을 어지럽히고 있잖아… 벌이 필요하겠군.」 오늘 밤에도 또 집사장의 방에 불려온 나… 나 이제 어쩌면 좋지――!? ⓒMima
나가야마 선생님의 농밀한 익애 마사지
매일 바쁜 싱글맘의 생활을 보내는 유즈. 어린이집 마중이 늦어진 어느 날, 교실에 남아있던 사람은 나가야마 선생님이었다. 상냥하고 배려심 많은데다 미남이기까지 해 모두에게 인기 많은 선생님…. 유즈는 남몰래 호감을 느끼고 있었지만, 선생님과 학부모의 관계로 남으려 했다. 그런데 피곤해 보인다며 마사지해주는 나가야마 선생님의 손길에서 야릇함을 느끼고 마는 유즈. 나가야마 선생님의 커다란 손은 유즈의 손바닥, 다리, 그리고… 저런 곳까지?! "긴장 푸세요. 목소리도 참지 말고… 알겠죠?"
귀여운 유두에 첫눈에 반해
[완벽한 유두야……] 대학생 사이는 생활비를 벌 아르바이트를 구하지 못해 배가 너무 고픈 나머지 길거리에서 쓰러져 버린다. 눈을 뜬 곳은 미남 의사선생님 코사카의 클리닉. 간호해줬는데 진찰까지 해준다니, 친절한 선생님...이라고 생각했는데, 왜 유두를 만지는 거예요?! 코사카 선생님의 긴 손가락으로 빙글빙글 애무당하자 그곳까지 기분이 좋아져 버리는데 이거 정말 진찰 맞아??? 유두를 너무 좋아하는 의사x어수룩한 대학생의 페티쉬 전개 러브
이렇게 젖었는데 안 할 거야?
"있지…, 조금만 만져줄래?♥" 언제나 대담한 옷차림의 형수님에게 오늘도 불끈! 아침부터 보이는 커다란 가슴골에 정신이 팔렸다가 함께 목욕탕에 들어가 몸을 문질러 주기까지…!? 형수님… 저, 더 이상 참을 수 없어요!
사디스트 비서의 달콤한 목소리로 느끼는 중입니다
‘카가미 씨의 목소리를 듣기만 해도 갈 것 같아….’ ‘남자의 멋진 목소리를 들으면 발기하는 버릇’을 남몰래 가지고 있는 케이치로는 여행 회사를 경영하던 아버지의 유언으로 갑자기 사장 자리를 이어받게 된다. 우왕좌왕하는 케이치로를 교육하는 비서인 카가미는 아주 쿨하고 엄한 성격에다가 무서울 정도의 사디스트… 인데도 ‘이것이 바로 운명의 목소리인가?!’싶을 정도로 멋들어진 음성의 소유자?! 칭찬을 받아도, 꾸중을 들어도 흥분하고 마는 야한 몸을 어쩌면 좋을까!! 쾌락과 사랑이 뒤섞이는 사디스트 공 × 꿋꿋한 수의 리맨 러브.
택배 기사와 타락한 아저씨
업무 능력은 뛰어나나 여자와는 섹스할 수 없는 꽃중년 토도. 혼자 뒤를 만지며 욕구를 해소하는 나날을 보내다가 마침내 마음을 굳게 먹고 성인 장난감을 구입하게 된다. 그런데 막상 물건을 받을 때 상자 속에서 장난감들이 튀어나와 택배 기사인 미즈시마한테 들키고 만다!! “이 장난감… 망가지지 않았나 제가 확인 좀 해볼까요…?” 순식간에 침대 위에 눕혀진 채 민감한 몸은 마구 녹아내리고 몇 번이나 절정에 오르며 울음까지 터트리게 되는데?!
관능소설가의 집착 사랑법 [베리즈]
"넌 어떻게 하는 걸 좋아해? 말 안 해주면 모르잖아…." 어색한 손길이 점점 나를 휘저어 놓는다…. 성실하지, 성격도 밝지! 그런데 남자 운은 지지리도 없는 안타까운 운명을 타고난 소설편집자 아리사카 시오리. 어느 날 시오리는 처음 작품을 읽은 순간부터 광팬이 되어버렸던 관능소설가 타카무라 센리로부터 직접 연락이 와 작가님의 담당이 될 기회를 얻게 되었다. 신비주의로 유명한 타카무라의 집까지 긴장된 맘으로 찾아가봤지만, 정작 작가님은 보이지 않고 그분 대신 나온 듯한 아드님(?)이 열이 펄펄 끓어 눈 앞에서 쓰러져버린 황당한 상황! 게다가 그냥 두고 가기도 뭣해서 간병을 하던 시오리의 빈틈을 파고들어 달려든 이 남자가 사실은 작가님이라고?! 동경하던 작가님이랑 아는 사이가 된 건 좋은데, 난데없이 불장난 같은 짓을 하게 된 시오리는 당황하지만 사실 경험이 별로 없어 그냥 상상으로 작품을 쓰고 있었다는 타카무라의 창작의 고통을 듣고, 담당자로서 발벗고 나서기로 마음먹는다. 연인 역할을 맡게 된 시오리는 본격적으로 타카무라에게 제멋대로 휘둘리기 시작하는데…?! "시오리, 느낄 때 얼굴을 보여줘." ©Mima
불량 신부와 길 잃은 어린 양 [베리즈]
「후회하지 않겠어? 주님의 이름으로 맹세하나?」 명문 사립대에 다니는 공부벌레 안경녀 아이리는 대학을 위해 지방에서 올라왔다. 그런데 독실한 가톨릭 신자로서 하느님 앞에 부끄럽지 않도록 성실하게 살아온 탓인지 좀처럼 화려한 도시의 캠퍼스 생활에 적응하지를 못하는 상황이었는데―― 오늘만 해도 친구가 물어온 미팅 자리에 억지로 앉아 있다가 날라리 같은 남자들이 덤벼드는 통에 그 자리에서 도망쳐 버렸고…. 그렇게 자기혐오에 빠져있던 아이리 앞에 교회가 눈에 들어온다. 마음을 가라앉히고자 신 앞에 참회하는 맘으로 기도를 드리고 있던 그때, 중년의 신부님한테 키스에 스킨십까지 당해버렸다?! 성직자답지 않은 불량한 언동은 대체 뭐야! 게다가 별다른 경험이 없던 아이리는 엄청난 부끄러움을 느꼈지만, 집에 돌아가서도 그 사건이 머리에서 떠나지 않았는데…. 유달리 요염하던 신부님의 말과 손짓 때문에 야한 꿈까지 꿔버린 아이리. 이건 신께서 내리는 벌일 거야! ©Mim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