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아님의 작품
이미테이션 골드
BL
어린 시절, 어머니가 회장의 내연녀가 되면서 겉모습만 그럴듯한 가짜 가족이 된 선우와 승욱. 하지만 아무리 노력해도 아무것도 인정받지 못하는 삶을 살아온 선우는, 처음부터 모든 걸 가지고 살아온 승욱과 도저히 가까워질 수 없는 채로 헤어진다. 그리고 5년 후, 미국으로 유학 갔던 승욱이 귀국하면서 두 사람은 오랜만에 재회하게 되고, 승욱은 다시 만난 선우에게 위험한 제안을 하는데... "서로 기분 좋은 일 하자는 거야. 우리가 진짜 형제도 아닌데."
퍼스널 스페이스
BL
세 번의 이혼 후, 수도 없이 애인을 갈아치우는 것으로도 모자라서 돈까지 요구하는 엄마. 그런 엄마를 이해할 수도 없고, 그렇게 살고 싶지도 않았다. 엄마 같은 사람들이 꿈꾸는 이상적인 연애, 이상적인 가정 따윈 존재하지 않는다고 생각했다. 그런데 왜... 네가 다시 나타나서 쓸데없는 걸 기대하게 만드는 건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