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나미님의 작품
한 송이 꽃
드라마
조금은 위험하고 어두운 청춘들의 사랑 이야기―. 남몰래 동경하고 있던 첫사랑의 선배. 사랑의 결실을 맺진 못하더라도 그것은 달콤하면서도 새큼한 추억이 된다. 그랬어야 했다. 「무슨 수를 써서라도 당신을 손에 넣고 싶어.」 일그러진 애정은 소년의 마음에 검은 꽃봉오리를 부풀려 간다. 희미하게 품고 있던 연심은 이윽고 이질적인 것으로 변모하는데…. © MINAMI/SHOGAKUKAN
돼지의 간은 가열해라
판타지
―이 이야기를 통해 제군에게 전하고 싶은 건 단 하나. 돼지의 간은 가열해라…는 거다. 그래도 생으로 먹고 싶다고? 할 수 없군. 상황을 설명하지. 『나는 돼지가 돼버렸다.』 돼지 간을 생으로 먹고 의식을 잃었더니 이세계에 전생해 돼지가 되었다?! 마음을 읽는 상냥한 소녀·제스와 함께 돼지의 욕망이 줄줄 새어나오는 모험이 시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