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나토님의 작품
달콤하고 깊은 상사의 편애
"저와 결혼해 주십시오." 새로 취임한 사장 케이치로에게 느닷없이 공개 프로포즈를 받은 미유. 그의 열의에 밀려 시험 삼아 그의 집에서 동거하게 되는데…. 왜 속옷까지 준비되어 있는 거야?! 두근거리는 마음도 잠시, 그와 자신의 차이를 비교하게 되는 미유였지만 그는 그런 고민을 할 생각도 주지 않는데……! "지금 당장 당신을 만지고 싶어졌어요." 사랑스럽다는 듯이 가슴을 쓸어내리는 커다란 손이 기분 좋아…. 이렇게 다정하게 대해 주면 더 만져주길 바라게 되잖아!
관능소설가는 야한 욕구를 억누를 수 없어
여성향 관능소설계의 신입 편집자인 유이가 담당하는 작품들은 이상하게 작가가 담당 교체를 요구하거나 연재가 중단되기까지 한다. 결국 해고 직전까지 몰린 유이가 마지막으로 담당하게 된 사람은, 인기 작가인 쿠가 선생님! 여성인 줄 알았던 선생님이 남성인 것도 놀라운데, 알고 보니 그는 고등학생 때 유이의 첫사랑이었던 쿠가 선배였다. 다시 만난 기쁨도 잠시, 그에게 관능소설의 피드백을 요청받자 긴장한 탓에 자신은 ‘처녀의 마음’이라면 알 수 있다고 입방정을 떨어 버리고…! “그럼 나한테 가르쳐 줘. 지금 어떤 느낌이야?” 지금, 짝사랑하던 선배의 손가락이 그녀의 가슴을 자극하기 시작한다!
연하라도 당신을 안고 싶어
“미오 씨를 계속 안고 싶었어요… 나이 같은 건 상관없이.” 탄탄한 팔로 허리를 단단히 잡고선 피스톤질을 거듭한다. 가고 또 가도 스무 살의 성욕은 끝이 없어, 결국 콘돔이 떨어질 때까지 안기는데……. - 솔로로 내일모레 서른인 회사원 미오는 대학생 야마토에게 갑작스러운 고백을 받는다. 이제 막 성인이 된 스무 살의 나이에, 언제나 자신을 놀려 대던 그가 고백을? 농담하지 마…. 당황하면서도 야마토의 진심에 끌린 미오는 그만 몸을 맡기고 만다. “제가 어른이라는 걸 알게 해 드릴게요.” 침대 위에서 구석구석까지 애무를 받고 그대로 그의 열을 삼킨 미오. 당혹감도, 양심의 가책도 점점 사라지면서 그녀의 허리가 자연스럽게 흔들리기 시작하는데…….
절륜 아파트에 어서오세요-심야의 뱀파이어-
날 좀 더 범해' 엄청나게 싸게 나온 물건 '메종 드 키리야'에 입주하게 된 나. 이사 첫날 밤 집주인에게 불려나와 방에 가자, 무려 주민들과 3P!? 그것도 그게 여기 사는 조건이라니…자, 잠깐!! 설마 성생활이 시작할 줄이야. 그리고 차례로 절륜한 집주인에게 더듬어지는데…그러던 어느 날, 그의 경약스런 비밀을 알게 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