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소우 미츠아키님의 작품
세상에서 가장 먼 사랑
소리를 모르는 이스즈와 소리를 연주하는 토우카, 우연히 만난 두 사람은 서로에게 '없는 것'을 즐기듯이 거리를 좁혀 나간다. 이스즈에게 끌리는 자신을 발견한 토우키는 겁 없이 정면에서 감정을 쏟아내지만, 그런 토우카에게 이스즈는 당활할 뿐인데...? 아소우 미츠아키가 선사하는 마음을 흔드는 최고의 러브스토리.
반드시 행복한 결말
부모님에게 죽임을 당할 예정이었던 나는 태어났을 때 평생의 행복을 다 써버렸다― 변변찮은 남자만 걸리는 바텐더 스미레는 행복을 포기한 채 살고 있다. 부모님과도 소원하고, 외로움에도 익숙한 줄 알았다. 하지만 먼 친척인 대학생 유신과 재회하여 자신을 따르는 그와 지내는 동안, 그와 보내는 시간에 평온함을 느끼게 된다. 한편, 스미레를 향한 유신의 마음은 점점 커져 가는데―. 애달프고 사랑스러운 나이차 로맨스.
밤의 낙하
“저를 SEX할 수 있는 몸으로 만들어주세요.” 대학생 타다 히무로는 장기 인턴으로 회사에서 근무하는 한편, 게이 전용 출장 업소에서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다. 어느 날 밤, 호텔에서 자신을 기다리던 손님. 그 손님은 바로 눈가리개를 한 상사 쿠키였다. 사내에서는 다정하며 신사답다고 평판이 자자한 쿠키가 입에 담은 것은 음란하고 절실한 부탁. 자위조차 한 적이 없다고 하는 쿠키가 몸을 떨면서 자신이 말하는 대로 문란해지는 모습은 히무로의 가학심을 부추긴다. 눈가리개를 절대 풀지 않는 쿠키는 가차없이 쾌락을 불어넣는 남자가 히무로인 줄 모른 채 발칙한 만남을 이어 가는데― [본 작품은 여러 에피소드로 구성되어 있는 단편집입니다.]
COLD 시리즈
사고로 기억을 잃은 토오루는 아르바이트하던 곳에서 친구였다는 후지시마의 집에 얹혀살게 된다. 후지시마는 필요한 건 뭐든지 주면서도 토오루의 과거에 관해서는 아무것도 말해주지 않는다. 막연한 고독감을 느끼는 토오루… 그러나 점차 그의 서툰 다정함을 깨닫기 시작하는데…? 코노하라 나리세 대인기 작품이 만화화! 추가 단편소설&만화 수록!! ⓒ Narise Konohara&Mitsuaki Asou 2011. Originally Published in Japan in 2011 by Libre Publishing Co.,Ltd. On-line transmission rights for Korean Language Version authorized by Libre Publishing Co.,Ltd.
모자란 악마
대기업 제네콘에 근무하는 사이토는 특정한 상대는 만들지 않고 취향인 노멀을 조금씩 건드려왔다. 관계는 하룻밤뿐, 같은 남자에겐 다시 안기지 않고 문제가 생긴 적도 없었다. 그러나 이가라시란 남자는 다음날 회사까지 쳐들어왔다. 그는 아무리 매몰차게 대해도 포기하지 않고 사이토를 유혹했다. "원하는 것을 위해서라면 뭐든지 할 거야. 얼마든지 시험해, 사이토 씨 성이 찰 때까지." 반복되는 달콤한 말, 충만한 쾌락… 다시 몸을 허락하고 시간을 함께하는 사이 마음은 풀려가지만―.
only you,only (온리 유 온리)
이 사랑이 이뤄지길 바라지는 않아-그저 좋아하는 것만으로 충분했다. 부하직원 스도우를 남몰래 마음에 두고 있는 마키. 어느 날 밤, 길에서 만난 남자에게 몸을 맡기는 모습을 스도우에게 들키고 만다. 결국 호기심에 육체관계를 제안해 온 스도우에게 안기게 되는데…… 몸만이라도 좋아-하지만 그의 호기심이 하루라도 더 이어지길…… 위태롭고 음란한 오피스 러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