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츠나미님의 작품
이상적인 엉덩이
‘벌해 주세요.’라며 엉덩이를 내미는 상대는 싫어하던 상사?! 엉덩이 페티시즘이 있는 회사원 키도 아츠시. 연일의 잔업과 상사의 갑질에 지쳐 가던 그는 대학 시절에 아르바이트를 했던 ‘체벌 클럽 속죄의 집’에서 헬프 부탁을 받고 스트레스를 풀 겸 손님을 상대하게 된다. “부디, 저를 벌해 주세요.” 아야라고 이름을 밝힌 손님은 키도가 오랫동안 찾아온 이상적인 엉덩이의 소유자! 끈에 묶여서 벌을 달라고 애원하는 아야를 보며 아츠시는 잔뜩 흥분하고, 행위는 점점 달아오른다. 그리고 플레이 후, ‘다음에도 네게 부탁할까 하는데.’라며 돌아본 사람은 평소 그를 괴롭히던 상사 하즈미였는데――?!
더블 스텝 파더
“우리에게 아이가 생겼어. 같이 키우자.” 요리도 잘하고 아이도 좋아하며 결혼도 하고 싶지만, ‘모종의 이유’로 인해 아직 독신인 30대 건축사 미야노 료. 어느 날 화재로 자택 맨션이 물바다가 되어 버린 소꿉친구 타이가의 부탁으로 그가 맡고 있는 조카 리츠까지 셋이서 동거 생활을 하게 된다. 귀여운 리츠를 돌봐 주는 것은 즐겁지만, 학창 시절부터 계속된 타이가의 과도한 스킨십에 휘둘리는 나날이 다시금 시작되는데…?! 초보 아빠 변호사×엄마 스킬 높은 건축사의 하트풀 러브 코미디♪♪
선생님의 미숙한 성감대
순애밖에 그려본 적이 없는 BL만화가 마시로는 담당 편집자 쿠로세의 제안으로 '몸부터 시작하는 BL'에 도전하게 된다. 처음 그려보는 에로만화로 불안한 마시로는 쿠로세와 함께 만화가에게 효과가 있다는 소문의 신사에 가서 기도를 하게 된다. 그리고 그곳에서 이상한 신한테 빙의되고 마는데...? 섬세함이 없는 편집자와 순수&에로? 가득한 BL만화가의 보이 러브 레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