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야하라 미야코님의 작품
한 번뿐이지만, 후회하고 있습니다
[특전 논프레임 표지 일러스트 수록!] 회사에서 잘리고 수입도 전무, 술로 시름을 달래며 3개월째 집세 체납 중이던 세입자 코즈카 치요. 그녀는 연체된 집세를 받아내기 위해 방문한 연하의 집주인에게 매달리고, 집주인은 충격적인 제안을 하는데……. “저와 섹스해 주세요.” 몸으로 시작한 여자끼리의 관계. 하지만 두 사람의 관계는 그날만으로 끝나지 않고, 집주인은 코즈카에게 동거와 함께 집세 대신 ‘봉사’를 요구하는데──?! 제26회 전격 코믹스 대상에서 [금상]을 수상한 작가, 미야하라 미야코가 펼쳐내는 두 여자의 이야기!
여름과 레몬과 오버레이
본업으로 하는 일도 없고, 영상 업로드 등으로 생기는 약간의 수입, 아르바이트로 생계를 이어가는 성우 ‘유니마루’는 대기업 회사원인 콘노 사야카로부터 ‘내 장례식 유서를 소리 내 읽어달라’라는 뜻하지 않은 의뢰를 받는다. 의아해하면서도 제시한 의뢰비에 눈이 멀어, 의뢰를 받아들이게 된 유니마루. 그러나 정작 사야카는 유서 내용을 정하기 위한 회의라면서 놀기만 하는데.... ‘제3회 백합 문예 소설 콘테스트’ 유리히메상 작품 원작. 꿈과 생활, 그리고 풍요로운 인생.... ‘세계’가 다른 두 사람의 단 한 번뿐인 여름 이야기. “SUMMER. LEMON AND OVERLAY” ⓒ Miyako Miyahara/Ru First published in 2023 by ICHIJINSHA INC.,Tokyo, Japan.
손수 만드는 핸드메이드 생활, 시작했습니다
히요리는 도쿄에서 태어난 도쿄 출신으로 광고 행사에서 근무하는 25살이다. 일에 쫓기던 그녀는 모처럼의 연휴를 이용해 나가노에 사는 친한친구를 찾아간다. 그 곳에는 풍부한 자연과 따뜻한 사람들, 조금은 불편한 슬로우 라이프가 있었다. 숨막히는 도쿄의 생활을 버리고 시골로 이사가기로 결심했지만, 그녀를 기다리고있던 것은 너덜너덜한 전셋집과 모든 가구를 하나부터 열까지 만드는 '핸드메이드 생활'. 도시인의 DIY한 시골살이가 시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