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구리 모에님의 작품
내 성벽 그 자체인데 좋아해도 될까?
로맨스
"줄곧 만지고 싶었어. 좋아해...!" 콘노 아이리, 26세. 주위에서는 "모든 일을 야무지게 잘하는 멋진 여성"이라고 말하지만… 사실은 청소도 요리도 서툰, 칠칠치 못한 여자라고 아무에게도 말할 수 없어! 이런 내가 매일 빠뜨리지 않고 부지런히 하는 것은 바로 머리카락 케어. 그런 아이리가 은근히 마음을 두고 있는 것은 사내의 인기남 마츠시타. 상냥하고 스펙도 좋은데 요리까지 능숙한 이런 미남에게도 남들에게 말할 수 없는 비밀이 있을까...? 그러던 어느 날, 야근 중 마츠시타와의 사이가 가까워지고! 거친 숨소리의 마츠시타에게 안기게 되는데... 혹시 마츠시타, 나를... "내 걸로 만들고 싶어." 각자의 비밀을 숨긴 두 남녀의 중독성 있는 러브스토리! #회사#사내연애#다정남#달달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