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모 나바코님의 작품
음란한 혼전교육 ~냉철 재상은 새장 속 영애를 사랑한다~
「당신 쪽에서 상대방를 “그런 마음”으로 만들지 않으면 안 됩니다.」 속옷 속으로 파고드는 길고 가는 손가락. 강렬한 자극과 부드러운 애무에 몸부림치는 샬롯에게 “그의 몸”과 하나가 되는 일은 없었다. ―어린 시절 유폐된 이웃나라의 공주 샬롯은 에스트리아 왕국의 재상 유리에 의해 구출되어 이후 아름답게 성장한다. 성인이 된 샬롯에게 유리는 「앞으로 당신에게 잠자리를 가르쳐 드리겠습니다.」라며 왕궁에서 남녀 간의 일에 관한 교육을 시작한다. 매일 밤 벌어지는 음란한 교육에 샬롯의 순결한 몸은 꽃을 피우지만, 이 모든 것은 폐하에게 시집 가기 위한 과정이었다. 하지만 그 사실을 모른 채, 유리를 좋아하는 마음을 점점 부풀려가던 샬롯을 갑자기 나타난 조국의 잔당들이 습격, 납치해가는데?!
사랑은 하룻밤에 이뤄지지 않는다
영업부에서 성적 톱을 경쟁하는 이가와와 타카기는 견원지간. 그러나 사이좋게 지내지 않으면 보너스를 주지 않겠다는 말에 둘은 팀을 이뤄 일하게 된다. 쿨하고 이성적인 이가와지만 뭔가에 매혹되었는지 운만으로 살아왔다고밖에 생각할 수 없는 천진난만 바보 여왕님계 타카기를 무심코 귀엽다고 생각해 버리는데… 타카기의 무리한 부탁과 해바라기 스마일에 희롱당하는 이가와에게 내일은 있는 걸까?! ⓒ2006 Nabako Kamo. All rights reserved. On-Line transmission rights for Korean Language Version authorized for Ecomix Media Company by Nabako Kamo through Frontier Works, Inc.
맹약의 다짐 ~흑신사는 영애를 탐한다~
복수를 달성하기 위해 나는, 모르는 남자에게 몸을 맡겼다. 약혼자에게 배신당하고 음모에 빠져 양친과 작위를 빼앗긴 백작영애 에밀리아. 실의의 나날을 보내던 그녀의 앞에 어느 날, 칠흑의 신사가 나타난다! 자신을 레온이라 밝힌 그는 에밀리아를 처로 맞아들이길 청하며, 고백한다. “복수해줄게. 그 대신, 언제든지 날 위해서만 품을 허락해줘.” 달콤하지만 격렬한 쾌락에 젖어 드는 밤, 차가운 말투로 자신을 안는 레온에게 어쩔 줄 몰라하며 과묵한 그늘 속에서 살짝 비치는 상냥함에, 에밀리아의 마음은 흔들려간다….
유혹하는 밤엔 금단의 쾌락
악마지만 상냥한 마음을 가진 미루토는 영혼을 잡는 데 실패하기만 한다. 어느 날 생명의 위기를 적대하는 질버에게 도움을 받는다. 천사이면서도 사랑을 모르는 그는 그 죄로 몸이 좀먹고 있었다. 그러나 미루토를 만지는 것으로 그것이 편안해지는 걸 깨달은 그에게 미루토는 속박당하고 몇 번이고 능욕당해버린다. 거부하는 마음과는 반대로 몸은 음란하게 반응해버리지만 그 모습을 보고 있었던 남자가 미루토에게 접촉해 오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