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사다 네무이님의 작품
아이, 세이
'연애'는 부담스러워 섹스만 하는 관계가 적성에 맞는다는 게이 회사원·세이. 36세. 평범한 사회인으로 위장한 채 지치도록 일하는 나날 속에서, 그의 은밀한 즐거움은 어플로 만난 연하의 미남·아이와 섹스하는 것이었다. 생긴 것도 취향이고 속궁합도 완벽. 최고의 섹파! 처음엔 육체관계만으로도 충분하다고 생각했지만···. 4작품이 수록된 대망의 단편집―!
CALL
※ 본 작품에는 자살 시도와 관련된 장면 묘사가 포함되어 있으니 이용에 참고 부탁 드립니다. 좀처럼 아르바이트를 길게 이어나가지 못하는 하루히코는 돈이 부족한 상태. 페이가 좋아 흥미 본위로 보고 있던 업소 앞에서 우연히 만난 아키야마에게 충동적으로 데이트 서비스의 종업원이라는 거짓말을 하게 된다. 돈을 벌기 위해 관계도 갖지 않고 능숙하게 아키야마를 속이기 시작한 하루히코지만, 아키야마의 너무나도 순수한 반응에 점점 마음이 변해 가는데…?!
마이 리틀 인페르노
'마 군'의 정체는 알 수 없다. 커다란 덩치에 엄청나게 무섭고, 숨겨달라면서 우리 집에 눌러앉지를 않나, 112만 엔이나 훔쳐가지를 않나(300만이 돼서 돌아오긴 했지만), 처음 만났던 날엔…덮치고, 울리고, 죽는 줄 알았고, 죽을 지경이었다. 하지만 마 군은 아침에 연어구이도 해줬고, 내 이야기도 들어줬고, 나를 괴롭히는 녀석들도 쫒아내줬다… 그런 정체 모를 남자 '마 군'은 해커 시절이었던 파트너(이자 옛 남자친구)인 나카모토한테 무슨 영문인지 쫒기는 신세였는데...?
Loved Circus
수수하고 평범한 샐러리맨 케이는 모든 걸 내던질 정도로 푹 빠졌던 윤락업소 아가씨를 빚에서 구제해주려 하나 투자에 실패한다. 인생에 절망한 채 자살을 시도하지만 끝내 죽지는 못하고, 눈을 떠보니 그곳은 게이 전용 윤락업소 "서커스"였다…! 사연 있는 남자 4명이 서커스에서 함께 지내고 일하며, 저마다의 사랑과 살아가는 법을 찾아간다. "어디에서든 괜찮은 인생은 보낼 수 있어. 마음먹기에 달렸지." 주목받는 신예, 아사다 네무이가 그린 대망의 두 번째 단행본!
Dear, MY GOD (디어 마이 갓)
사이비 종교에 빠진 청년 리브를 구하고자 교단에 숨어든 신부 로스는 역으로 습격당해 감금당하고 만다. '짝이 되면 둘 다 구원받을 수 있어' 그렇게 선언한 리브는 로스에게 약을 먹이고 억지로 범한다. 리브를 불쌍히 여긴 로스는 그대로 리브와의 관계를 받아들이게 되는데….
형의 충고
유일한 가족인 형과 연락이 끊긴 지 약 10년. 의지할 곳 하나 없는 츠즈키의 삶은 비뚤어졌고, 나쁜 친구들과 어울리며 하루 벌어 하루 먹고사는 생활을 보내고 있었다. 그러던 어느 날, 츠즈키의 앞에 갑자기 하지메 형이 모습을 드러내는데…. 일본 BL 만화계에서 열렬한 지지를 받는 대형 신인! 재미있고 충격적인 데뷔작! * 본타이틀은 5작품의 단편모음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