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나님의 작품
부끄럽지만 성교육해줄 파트너를 찾으러 왔어요!
로맨스
마리아는 도산 직전까지 몰린 회사의 경영을 살리기 위해 얼굴도 모르는 남자와의 정략결혼을 결정해버린다. 지금까지 부족함 없이 키워주신 부모님께 뭔가 할 수 있는 일이 있다면 뭐든지 해드리고 싶은 마리아는 정략결혼을 흔쾌히 받아들인다. 하지만 마리아의 다짐과는 다르게 친구로부터 남자를 기쁘게 할 지식이 없으면 버려진다는 농담을 들어버린다. 어떻게든 남자를 기쁘게 하는 방법을 알기 위해 거리미팅을 나갔다가 한 남자를 만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