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시다 닌님의 작품
악역 영애인데 왕자와 익애 루트에 돌입?!
'한때 단 한 번 안겼던 순결한 몸. 아무것도 잊지 않았다는 듯이 만져오는 손끝에서 열이 전해져 온다. 놀라울 정도로 듬직하게 성장한 그에게 안쪽까지 사랑받다니… 꿈만 같아! 어느 날, 전생의 기억이 되살아난 아네모네는 자신이 예전에 플레이했던 게임의 '악역 아가씨'임을 자각한다. 미하일 왕자에 대한 짝사랑을 접기 위해 하룻밤만 안아달라고 간청하는 아네모네. 이 하룻밤이 그녀의 운명을 크게 바꾸게 되는데…!
옆집에 야쿠자가 산다
“이제 멈출 수 없으니까… 각오해.” 새로운 집으로 이사를 온 리이는 옆집에 사는 남자 나오이치가 조금 불편하다. 바람둥이에 양아치 같이 생긴 남자. 그런 사람과는 얽히지 않는 편이 좋다. 그런데 나오이치가 빈집 털이범에게 습격당할 뻔한 리이를 구해 준 뒤로 둘은 급속도로 가까워진다. 같이 밤을 지새우며 속을 터놓고 술을 마시고 있던 중, 나오이치는 거침없이 그녀에게 입을 맞추고, 그의 능란한 손놀림에 정신이 몽롱해지는데……. 그때, 리이에게 보인 것은 나오이치의 등에 있는 화려한 문신이었다?!
절륜 달링은 걷잡을 수 없어!
아버지에게 이끌려 강제로 결혼해 버린 야요이. …상대인 타케오미는 혼혈의 금발 미남으로, 갑작스런 신혼 생활에 당황하는 야요이를 배려해 주는 상냥한 사람. 하지만… 탈의실에서 그의 근육에 무심코 반해 버린 야요이에게, 그의 이성이 날아가 버렸다! “너를 좋아하니까 더 이상 참을 수 없어.”
정말 싫은 동료와 해버렸습니다
와리타 마야는 잘 생긴 외모와 차가운 말투로 여직원들에게 인기가 좋은 동료, 모리 후미타카를 아주 싫어한다. 그런데 어느 날, 우연히도 그의 비밀을 알게 되는데... 그것은 바로, 집이나 학교에서 여자와 얘기할 기회가 없어 어색한 탓에 얼굴이 쉽게 붉어진다는 사실이다. 그런 그가 귀엽게 느껴진 마야는 모리를 돕기 위해 어떤 제안을 하는데... ⓒNin Yoshida/©Mobile Media Research
꽃집 아저씨의 부드러운 손길
츠보미는 회사의 접수처 꽃을 매주 교체하러 오는 꽃가게 주인, 시게타를 짝사랑하고 있다. 하지만 아줌마같은 억척스러운 성격탓에 더 다가가지 못하고 머뭇거리고만 있다. 그러던 어느날, 아키와 단 둘이 있게 되는데─ ⓒNin Yoshida/©Mobile Media Research
애타는 당신에게, 젖어선 안 돼
매번 집으로 배달을 오는 택배기사 토가와를 짝사랑 중인 미우미. 일전에 몸이 안 좋아 쓰러진 자신을 왕자님처럼 도와준 그 순간부터 사랑에 빠지고 말았다. 그러던 어느 날, 일이 아닌 사적인 이유로 자신의 집을 찾아온 토가와를 가지 말라며 붙잡은 미우미는, 일순간 남자의 얼굴로 변한 그에게 거칠게 키스당한다. 늘 꿈꿔 왔던 순간이었지만 한편으로는 두려움에 떠는 미우미. 그녀에겐 『사랑의 결실을 맺지 못하면 물거품이 된다』는 비밀이 있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