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케이도님의 작품
들키면 너를 엉망으로 만들 거야
"오늘은 특별히 전부 씻겨줄게." 귓속을 간질거리는 그의 낮은 목소리. 욕실 거울 앞에서 다리를 벌리고 있는 자신의 음란한 모습에 부끄러우면서도 흥분하고 말아…!! ―블랙 회사에서 제대로 된 회사로 이직한 나, 타카하시 유즈키. 오늘은 회사에서 가까운 새집으로 입주하는 날♪ …이라며 들어가 보니, 집에는 전라의 남자가 있었다?! 부동산의 실수로 이 재수 없는 남자와 한 달 동거를 해야 한다니…. 심지어 그는 이직처의 상사, 이치카와 과장이었고! "만약에 들키면 널 안을 줄 알아." 협박과 함께 목에 키스마크까지 남겨버리는데―?!
나쁜 남자와 사랑의 함정
취업 활동 중 실수로 들어간 회사에 얼떨결에 취직한 마키무라. 하지만 그곳은 야쿠자가 운영하는 회사였다?! 고성이 오가는 빚 독촉에도 익숙해진 어느 날, 사장 사와타리가 기분 전환 삼아 데려간 호스트바에서 술에 취한 마키무라. 정신을 차리자, 속옷 차림인 그녀의 곁에는 사와타리가 있었다?!
플레이보이 전담 관리중! [베리즈]
“위험한데, 이번만 하려고 했었는데.” 디자인 사무소에서 일하는 사토 리코는 극도의 불안증 때문에 옛날부터 무슨 일이든 미리미리 해치워 버려야 안심이 되는 성격이다. 언제나 바쁜 하루를 보내는 리코에게 카나메 유우의 다채로운 사진은 마음의 안식처와도 같았다. 카나메 유우는 국내외를 불문하고 엄청난 인기를 끄는 실력 있는 프리랜서 사진작가 겸 디자이너! 그렇지만, 일을 맡기면 늘 연락은 깜깜무소식인 인간이었다!!! 마감을 앞둔 지금 최후의 수단밖에 없어…. 결국 직접 집까지 쳐들어간 사토 앞에 나타난 것은 웬 너저분한 머리의 부시시남이었는데?!! “사토 씨가 빼주지 않을래?” 응? 이 사람이 지금 무슨 소리를 하는 거야? 저항할 틈도 없이 다가온 그의 손길에 참다못해 묘한 소리가 흘러나오고…. 내가 좋아하던 사진작가는 알고 보니 잘 빠진 초절정 발칙한 바람둥이였다…! ©Okeido
덮쳐주길 바라는 거야
안심하고 기분 좋아지셔도 돼요' - 야근에 주말 근무에 심신이 너덜너덜해진 편집자 후미. 그런 그녀의 유일한 안식처는 단골 약국. 왜냐하면 그 약국에는 꽃미남 약사 오카다 씨가 있으니깐! 어느 날 소개팅 끝에 술에 취해 약국을 들렀는데, 평소와는 분위가 다른 오카다 씨가 후미를 약국 휴게실로 억지로 밀어 넣는데…. 오카다 씨 어떻게 하시려고 이러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