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유님의 작품
원할 때, 원하는 만큼
외모도 일도 완벽한 츠바키는 상사의 불합리한 갑질 때문에 스트레스 쌓이는 날들을 보내고 있었다. 그러던 어느 날, 지방에서 부임해 온 마키노의 교육을 맡게 된다. 첫날부터 츠바키를 오해해서 대들던 정의감 강한 마키노는 심지어 사원 기숙사의 옆방으로 이사 온다. 불편한 타입... 이라 생각했는데 욕실에서 딱 마주친 마키노의 완벽한 육체에 저도 모르게 홀리고 만다. 게다가 해프닝으로 충동적으로 욕구를 맞부딪히듯 관계를 가져 버리고...?! 진심이 되고 싶지 않은 츠바키는 섹파 제안을 하지만 직진으로 다가오는 마키노의 열기를 거부하지 못하는데...
편의점 알바와 회사원
편의점에서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는 대학생 료스케(게이, 동정)는 단골인 회사원 사토시(헤테로)를 열렬히 짝사랑 중! 어딘가 아련하면서도 사연이 있는 듯한 모습에 한눈에 반한 이후 이름도 모르는 그의 XX한 모습을 망상하고는 오른손을 친구 삼아 위로하는 나날…. 너무 좋아서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던 중 예상치 못한 곳에서 가까워질 수 있는 기회가 찾아오는데!! 야한 망상이 현실로…?! 만지고 싶어… 키스하고 싶어… 안고 싶어… 아!!! '너무 좋아서 죽을 것 같아!' 동정 망상남×돌싱 박복 회사원
미뤄진 키스의 행방
연예 주간지 편집기자 슌. 그는 가혹한 업무 스트레스를 출장호스트와의 원나잇 섹스로 해소한다. 열렬한 키스로 포화 상태인 머리를 녹이고, 오로지 쾌락에 빠지는 시간. 어느 날, 잘생긴 얼굴에 혹해서 지명한 탑 전문 호스트 나오에게 평소처럼 키스를 하려 하자……. ――저, 키스는 안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