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로시바 빵님의 작품
달콤하게 녹아내리는 기승위 레슨
“우리 해봐요, 기승위 리벤지.” 코타케 히나와 후배인 모치즈키 리쿠는 거래처에서 ‘후지산 콤비’라고 불릴 정도로 키가 크다. 그러나 성실하게 일 잘하는 코타케는 자신에게 귀엽다는 소리나 하는 후배 모치즈키가 살짝 거북하다. 출장을 간 어느 날 밤, 키가 큰 것에 대한 콤플렉스를 모치즈키에게 들켜서, 술김에 기승위 섹스 트라우마를 밝히고 만다…. “그럼 다시 그 기억을 지워요, 최고로 기분 좋은 섹스로.” 평소처럼 농담이라도 하는 줄 알았는데… 이렇게 한결같고 진지한 눈빛을 보이다니…! 뜨겁고, 단단하고, 큰 몸으로 이렇게 안으면 몸 깊은 곳까지 반응하고 만다고…!
엘리트 증권맨은 나를 함락시킨다
‘키스도 섹스도 잘하지. 시험해 볼래?’ 심술쟁이 소꿉친구가 남자로 보여! 안쪽을 휘저으면 허리가 부들부들 떨려…! 어느 날 연인에게 수상한 투자 이야기를 들은 츠무기. 그녀를 도와준 건 미국에서 돌아온 소꿉친구 엘리트 증권맨 죠였다. ‘그 남자는 관둬.’ 여전히 잘난 척하는 짜증 나는 녀석…! 하지만 그 태도는 모두 내 주변의 못난 남자를 퇴치하기 위한 걸 알게 되고…? ‘말했잖아, 나는 유망주라고.’ 7살 때부터 줄곧 나를?! 설마 이런 얼굴을 하다니… 20년 치의 욕망으로 사랑받으면 몸이 버틸 수 없을 거야…!
야수 남친의 헤비급 섹스
아카리의 남자친구는 떠오르는 미남 복서 미우라 마사토. 링 위에서는 박력 넘치는 모습이지만, 둘이 있을 때는 누구보다 상냥하다. 무서워서 아직 끝까지 하지는 못했지만 행복하게 지내고 있다고 믿었는데, 그의 후배로부터 '당신 때문에 선배가 졌다'라는 말을 듣고 충격받는 아카리. 마사토의 방해가 되고 싶지 않아서 아카리는 의식적으로 피하지만 그 모습이 오히려 그의 성욕에 불을 붙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