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오 란페이님의 작품
마왕과 용사의 전쟁 뒤에서
판타지
이윽고 세계는 용사 마젤과 마왕의 싸움에 의해 운명이 결정된다―. 그런 RPG 게임 세계에 귀족 자제로 전생한 베르너. 스킬은 『창술』인 범부로, 틀림없는 엑스트라 캐릭터였다. 이대로라면 엑스트라로서 죽음을 기다릴 뿐…. 그렇게 판단한 베르너는 비극을 피하기 위해 살아남을 방법을 모색하기 시작한다. 믿을 건 용사와 쌓은 우정과 전생의 지식과 지혜뿐. 그리고 맞이한 게임 최초의 이벤트 『마물 폭주』(스탬피드). 시나리오대로라면 대패해 수많은 희생자가 발생하는 전투였지만…. "내가 세계를 바꿀 거야." 전설의 이면에서 분투하는 범부의 본격 전쟁 판타지 개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