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세 린님의 작품
달콤한 동거
「나… 말도 안 되는 걸 주운 것 같아.」 연예 기획사 사장 대리로 바쁜 일상을 보내는 서른 살 나츠키. 어느 날 퇴근 길에 집 앞에 쓰러진 아름다운 청년 나기사를 집으로 들인다. 그런데 나기사는 집도, 직업도 없이 여자의 집을 전전하는 안타까운 미남이었다!! 그날밤, 따로 자려는 나츠키를 강제로 침실로 끌어들인 나기사는 나츠키의 몸을 만지기 시작한다…?! 「식사에 대한 보답으로 기분 좋게 해줄게」 처음엔 거절하려던 나츠키, 그러나 나기사의 손가락과 혀가 민감한 곳을 달콤하게 덧그리자 아래에서 꿀이 흘러넘치고…. 때때로 감정을 억누르는 듯한 표정을 짓는 나기사는 뭔가를 숨기고 있는 듯한데…?!
변태 상사는 익애 스토커
"사사키 씨가 내 걸로 가버린다니, 미치겠네요." 뜨거운 꿀이 흘러내릴 정도로 집요하게 애무 당하고…. 그에게 안기는 건 처음인데도 내 몸의 모든 것을 알고 있는 것 같아! 얼마 전에 부서를 옮겨 온 능력 있는 상사 테라우치는 카나메보다 2살 연하다. 우수하고 여자에게 인기도 많은 하이스펙이어서 자신과는 거리가 먼 사람이라고 생각했는데…. 사무실 창고에 단둘이 갇힌 늦은 밤, 갑자기 다가와 깊은 키스를 퍼붓는다?! "상상했던 대로 예쁜 몸이네요."라니, 전부터 알고 있었다는 듯한 그 말투는 대체…?!
사랑스러운 너는 가깝고도 먼
"…다른 데 보지 마. 내 얼굴만 보라고." 10cm 정도의 가까운 거리. 두 손을 꼭 붙잡은 채 함께 뛰는 지금, 우리의 호흡이 섞이는 것 같아…. 눈에 띄지 않는 모범생 타치바나와 수업도 제대로 나오지 않는 날라리 히카루. 같은 학교여도 정반대의 위치에 있는 두 사람은 어렸을 때부터 같은 맨션에 산 소꿉친구다. 오랫동안 히카루를 좋아했지만, 예쁘고 귀여운 여자애들에게 둘러싸여 웃는 그를 보면 점점 거리가 멀어져가는 것을 느낀다. 소꿉친구도, 키스만 하는 사이도 싫어! 그에게 '특별한 존재'가 되고 싶은 타치바나는…!!
자기야... 좀 더 사랑해줘
안리의 그이는 인기 급상승중인 모델 하야토! 그런 자랑스런 그이지만 안리와의 관계는 평범하지가 않은데!?
두 남자의 난잡한 조교
"앗. 아...안 돼, 츠카사. 누가 올 지도 몰라…!" "회사에선 사장님이라고 부르라고 했잖아." 내 남자친구는 우리 회사 사장님. 사장실에서 매일 같이 반복되는 행위. 누구에게도 말할 수 없는 비밀스러운 관계에 몸도 마음도 지쳐만 간다. 게다가 너무 바쁜 그와는 끝까지 하지도 못해서, 욕구불만이 쌓여만 가는데... 그러던 어느 날, 집 앞에서 엄청난 훈남을 주워버렸다?! "나...나 남자 친구...있어!!" "상관없어." 안돼...이제 더는 참을 수 없어...!
진심으로 안고 싶은 선배
후지키 메이 29세 독신녀. 일 밖에 모르는 그녀. 남자친구도 없이 벌써 나이가 이렇게 되어 버렸다. 별로 외롭지 않다고 주변에 떠벌리며 주말에 혼자 온천을 즐길 생각에 기쁨이 가득하다. 헌데 그 온천에서 직장 후배인 혼조를 만나게 되고 혼조의 의외의 습격에 가슴이 떨려오기만 하는데... 앞으로 이 어이없는 후배를 선배로서 어떻게 대해야 할까…
그 남자의 냄새 때문에 발정이 멈추지 않아
"내 냄새로 더 반응해봐." 리노에게는 한 가지 비밀이 있다. 그건 바로 남자의 냄새를 맡으면 발정해 버리는 체질이라는 것! 부장님에게 불려가 혼날 때마저 냄새를 맡으면 바로 흥분해 버리고 마는 자신의 몸이 너무 싫은 나날… 어느 날, 너무너무 싫어하는 동기 츠다와 가까이에서 대화를 해 버리는 바람에 역시나 또 발정해 버렸다. 모두 퇴근한 사무실에서 은밀한 곳에 손을 대는데 갑자기 아무도 없는 사무실의 문이 열린다?!
에로 소설가의 쾌락조교
"작품의 자료로써 쓸만한 지 어떤지 확인 해보도록 할까." 동경하는 소설가 이치하라 쿄스케의 담당 편집자가 되기 위해 산골짜기까지 가게 된 안나. 그런데 직접 만난 그가 관능 소설 작가라니…?! 게다가 소설을 위한 '자료' 가 되어 달라며 거부하는 안나를 억지로 탐하기 까지 하는데…. 관능 소설가X담당 편집자의 러브 스토리!
무례한 왕자의 강제 침략
“내가 시키는 건 뭐든 하겠네……?” 염원했던 자취생활을 시작한 아오이. 이사 첫날, 위층의 욕조가 망가진 탓에 내 집이 침수됐다며 쳐들어온 것은 요즘 한참 푹 빠져 있는 인기 연예인, 렌이였다! 게다가 수리하는 동안 동거를 하자는 터무니 없는 제안에 당황할 새도 없이 렌은 아오이가 팬이라는 것을 알고 기대에 부응해줄 수도 있다며 야릇한 손길로 만지기 시작하는데……?! 이런 건 내가 좋아하는 렌이 아니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