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리타 료님의 작품
절정을 알려줘요 [베리즈]
청년 만화를 그리는 만화가 '이치고야 코조'로 화려하게 데뷔했지만 한창 슬럼프에 빠진 이치카. 그녀의 사촌이자 담당 편집자인 소우 오빠가 순정 만화를 그려보라는 제안을 한다. 이치고야 코조 작가임을 숨기고 꽃미남 담당 편집장인 쿠로다와 회의하러 갔는데… 상상도 못 한 TL을 그리자고? 연애도 제대로 못 해봤는데 야릇한 기분이 드는 게 뭔지 어떻게 알아! 대체 '절정'이 뭔지 모르는데 어쩌라는 거냐며 이치카가 속마음을 털어놓자 쿠로다는 혀로 이치카의 온몸에 키스하기 시작한다ー 아무도 만진 적 없는 곳에 혀가 닿는데… 어? 이러다가… 끝까지 하는 거 아니야?! 연애도 섹스도 모르는 <순진한 TL 만화가> x <엘리트 호랑이 편집장>의 쾌감 레슨 & 익애 러브 스토리! ©Ryo Morita・Kazusa Nanami/CLLENN
백의의 호랑이는 절륜 야쿠자 [베리즈]
「내 첫 경험을 이런 식으로 빼앗기다니―!」 육상 선수 출신으로 현역 시절 부상으로 인해 달릴 수 없게 된 모모. 치료는 마음 같지 않지만 그녀 곁에는 어떻게든 애써주시는 단 선생님이 있었다. 그의 든든한 한 마디에 마음을 움직인 모모는 완전히 선생님을 신뢰하고 있었지만, 사실 단 선생님의 진짜 정체는 암흑가를 좌지우지하는 야쿠자의 차기 보스였다?! 선생님은 비밀을 들키자마자 「치료 후에는 여자를 안지 않으면 가라앉질 않는다」 며 본성을 드러내고…. 하룻밤 관계일 뿐이라고 생각했는데… 매일같이 깊은 곳까지지 듬뿍 사랑받게 될 줄이야―?! ©Haru./Morita Ryo 2022
네 안쪽까지 파헤쳐 줄게
소형 연예기획사에 소속되어 꿈을 좇는 신인 그라비아 아이돌 '카논'. 인기를 얻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가운데, 업계에서 천재라고 불리는 젊은 실력파 포토그래퍼 츠다 오미토가 화보를 찍어주는 기회가 찾아온다! 카논은 지금까지의 청순한 이미지를 탈피하고 섹시함을 드러내고 싶었지만, 색기는 도통 보이질 않고…. 오미토는 카논의 내면에 숨겨져 있는 섹시함을 드러내기 위해 이런저런 지도를 하다가 그만 실수로 밀어 넘어뜨리고 만다. 오미토의 올곧은 시선에 지금까지와는 다른 두근거림을 느끼는 카논. 그러자 갑자기 오미토가 그녀에게 달콤한 키스를 하는데…!
마계의 왕자와 익애 동거
「처녀는 귀찮다」라는 이유로 차인 키코가 만난 비에 젖은 요염한 미남. 그의 미려한 눈동자를 보자 어째선지 의식이 흐려지고…. 다음 날, 그가 내 침대 속에…?! 마계의 왕자한테 한결 같은 사랑으로 익애받는 달콤한 동거 라이프!!
두 번째 사랑은 에로스적으로 [베리즈]
같은 회사에서 근무하는 코야마와 후미카는 상사와 부하의 관계이지만, 한때는 연인 관계이기도 했다. 순수하게 서로만 바라보는 걸로 충분했던 시절도 있었지만 각자 일이 바빠지게 되면서 결국 이별을 맞이했던 것이다. 그 후 몇 년이 흘렀지만, 아직 서로에 대한 마음을 다 정리하지는 못하고 있었는데―― 어느 날, 회사 거래처 사장의 딸과 맞선으로 만난 코야마가 약혼 얘기까지 나오고 있다는 사실에 후미카는 동요하게 되고, 질질 끌어왔던 이 감정에 끝을 맺기 위해 두 사람은 한 가지 결정을 한다. 그것은 바로 서로의 [섹스 파트너]가 되는 것. 그리운 체온, 낮은 목소리, 그리고… 부드럽게 애무해주는 손길. 깔끔하게 감정 없는 관계를 맺을 생각이었는데, 내 몸은 이렇게 당신을 원해――! 연애에 서투른 두 사람의 두 번째 사랑은 어떻게 될 것인가! ©Ryo Morita/Maost
도깨비 과장과 비밀의 밤
“내가 왜 분명 너무너무 싫어하는 과장님과 섹스를 하고 있는 거지?!” 업무에 깐깐한 도깨비 과장에게 혼나기만 하는 루이. 어느 날, 회식 자리에서 모두가 무서워하는 그의 옆자리에 앉게 된다. 평소에는 술을 전혀 하지 않는 과장이 실수로 술잔에 손을 대고 나서 상태가 이상해지자, 걱정이 되어 집까지 데려다주었는데… 돌변한 도깨비 과장은 진짜 XXX였다?! 하룻밤의 실수에서 시작된 비밀스러운 관계. 쿨한 과장이 이토록 에로틱했다니…!! ONIKACHO TO HIMITSUNOYORU SEFUREKARAHAJIMATTAKOIⓒMISAO KUROKIRI/RYO MORITA 2017 Originally published in 2017 in Japan by BUNKASHA PUBLISHING Co., Ltd., TOKY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