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진코믹스

선물함

시노우 료님의 작품

절망에 울어라

BL

복수에 불타는 계략공×위장된 사랑에 빠진 수 “지옥에나 떨어져.” 이것은 복수인가, 사랑인가. “내가 널 사랑하게 될 리가 없지.” 6년 전, 우츠미는 희망을 짓밟힌 채 으슥한 골목길에서 아카미네에게 강간당했다. 싹트기 시작하던 연심은 이내 증오로 바뀌었다. “몸도 마음도 내가 당했던 만큼 유린해 주겠어.” 오직 그 증오심만이 우츠미의 삶의 원동력이었다. 시간이 흘러 두 사람은 재회한다. 분노를 애써 숨기고 우츠미는 호감을 사고자 접근한다. 그리고 한때 사랑했던 남자의 몸을 농락하는데……?! 남자의 한과 집착을 그려낸 시리어스 걸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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