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서운데.. 네가 안아주면 안 되냐? " 오랫동안 짝사랑하던 수임이 위험한 부탁을 해온다. 어두운 방. 밀착된 두 사람의 몸. 강태한은 자신의 욕망을 누르고 친구 관계를 지킬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