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랑님의 작품
다 들려요 선배
BL
대학교 시절, 게이인 걸 들켰던 쓰디쓴 과거를 딛고 현재 무난한 회사 생활을 하고 있는 한결. 그런 한결의 앞에 신입사원으로 나타난 대학교 후배 우리. 설상가상으로 우리는 한결의 옆집으로 이사를 오게 되고... 한결은 자신의 과거를 아는 우리에게 거리를 두지만, 우리는 자신이 무시당하는 느낌에 더욱더 한결에게 들러붙는다. 그러던 어느 날, 옆집에 사는 한결의 섹스하는 소리를 듣고는 충격에 빠진 우리. 자신에게는 한없이 냉정한 한결이 내는 달콤한 신음소리에 우리는 망상에 빠지게 되고, 이윽고 한결을 짝사랑하게 되어버린다. 밀어내는 선배와 당기려는 후배. 그 관계의 끝은 어떻게 될까?
빅앤빅
BL
신임 이사에게 엉덩이로 자위하는 걸 들킨 희태. 해고를 각오하며 출근한 그에게 권무결 이사는 뜻밖의 제안을 하는데... "자네 엉덩이 좀 다시 감상하게 해 주겠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