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이나 사츠키님의 작품
다정한 백작님과 결혼할래요! [연재]
로맨스
신의 무녀로서 소환되었지만 특수 능력이 없다는 이유로 거의 버려진 나코는 국가의 영웅이자 환갑이 거의 넘은 백작, 질베르트에게 시집을 가게 된다. 예상과 달리 친절하고 다정한 질베르트에게 나코는 한눈에 반하고, 질베르트 또한 명랑하고 솔직한 나코를 보며 마음이 흔들리지만 반려자가 될 수 없을 만큼 늙어버린 자기 인생을 후회하기만 한다. 하지만 서로의 마음이 통한 다음 날, 나코의 옆에 20대로 회춘한 질베르트가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