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츠님의 작품
숨기지 말고 안쪽까지 보여줘
BL
『그곳이 그렇게 될 만큼 나를 좋아하는 거죠?』 같은 냄새를 맡고 착각해서 이 녀석의 손으로 가버리다니! 중견 개그맨인 하루아키는 파트너이자 학생 시절부터 절친이기도 한 오헤이에게 이루어질 수 없는 연심을 품고 있었다. 어느 날, 부풀어 오른 마음을 주체하지 못해 겉옷에 남은 오헤이의 냄새로 발기해버린 하루아키는 그 현장을 젊은 배우 요우에게 들키고 만다. 못 본 척해주긴 했지만, 당황한 것을 숨기지 못한 채 파트너와 동거하는 집에도 떳떳하게 돌아갈 수 없게 된 하루아키. 마음이 정리될 때까지 친구 집에서 머무르기로 했으나 어째선지 그곳엔 요우가 있었는데―?!
기분 좋다고 말해봐
BL
'진짜로 '기분 좋은'게 뭔지 한번 느껴볼래? 남자답지 못하다는 이야기를 자주 들어 콤플렉스가 있는 마시바는 어쩌면 이것을 해결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마음에 어른의 마사지기를 사게 된다. 하지만 고민하고 망설이는 사이, 마시바의 앞에 나타난 수수께끼의 남자 스에나미에게 이끌려 마시바는 드디어 한꺼풀 벗어던지게 되는데!? ⓒSHU-CREAM P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