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카에야 슈로님의 작품
사랑, 물거품, 아직 작은 마음 [로제]
【잠깐, 그 미소는 반칙이잖아…】아늑한 공간에서 맛있는 술과 요리를 제공하는 인기 카페 바 FJORD(피요르드). 점장 코코노에 나츠메는 후배 리이치와 그의 연인 카오루가 사귀는 계기가 된 큐피트였다. 스트레이트를 짝사랑하는 괴로움을 알기에 리이치에게 불을 붙인 것에 대해 책임감을 느끼고 있었지만, 행복한 두 사람을 보고 있으면 그저 기쁠 따름이었다. 하지만 정작 본인은 점점 연애와 멀어지고 있던 코코노에의 하루는 리이치의 형 라슈가 데려온 부하 직원 카시 마사치카와의 만남 이후 180도 바뀌는데! 서툰 샐러리맨x싹싹한 카페 점주의 애절한 로맨스. 『그대, 시들지 말지어다』의 스핀오프!
그대, 시들지 말지어다 [로제][단행본]
【『그대, 시들지 말지어다』1-8화를 한꺼번에 담은 합본판】 가족이나 연인도 없이 조부모님께 물려받은 고택에서 혼자 조용히 분재가게를 운영하는 카오루는 어느 날 화려한 양복 차림의 청년 코이치를 만나게 된다. 카오루에게 특별한 추억이 담긴 ""말라 죽은 산다화 분재""를 보러 매일같이 들르던 리이치는 과로로 쓰러지고 마는데, 카오루의 간호를 받고 난 뒤부터 완전히 그에게 마음을 열더니 제 집처럼 분재 가게를 드나들기 시작한다. 카오루는 리이치와 함께 시간을 보내면서 그에게 점점 끌리면서도 어떤 불안감이 싹트기 시작하는데…. 친근한 연하남과 사연 있는 분재가의 힐링 러브! ©Shuro Sakaeya/BLfranc
그대, 시들지 말지어다 [로제][화별연재]
【너를 이 손으로 꽃피우고 싶어….】 조부모님께 물려받은 고택에서 혼자 조용히 분재가게를 운영하는 카오루가 단골 동네 어르신과 툇마루에서 잡담을 나누던 어느 날, 말라 죽어버린 산다화 분재를 뚫어져라 보는 화려한 양복차림의 남자를 보게 된다. 호스트 같아 보이는 그 남자는 뭘 사는 법은 없으면서 몇 번이고 그 산다화를 보러 가게로 왔는데, 요새 보이지 않는다고 싶던 순간, 이번엔 웬 작업복 차림인 남자가 나타났다. 「그 분재는 꽃이 안 피나요?」 그렇게 물은 바로 다음 순간 쓰러져버린 남자를 간호하면서 이 남자, 리이치가 바로 그 화려한 양복남인 것을 알게 된다. 그 일을 계기로 리이치는 카오루에게 친근하게 다가오기 시작하고, 리이치와 함께 시간이 즐거우면서도 카오루의 마음에는 어떤 불안감이 싹트기 시작하는데…. 친근한 연하남과 사연 있는 분재가의 힐링 러브! ©Shuro Sakaeya/BLfran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