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모람님의 작품
멍멍냠냠
일상
할머니께서 돌아가신 후 오롯이 혼자가 된 재희. 세간살이를 줄여 변두리의 빌라로 이사하던 날, 꾀죄죄한 몰골의 불청객, 아니 불청'견'이 찾아왔다. 한없이 인간적인 개 홍시와 낙엽마냥 건조한 인간 재희, 항상 시끌벅적한 준마빌라 사람들의 복작복작 한지붕 다가족 이야기!
할머니께서 돌아가신 후 오롯이 혼자가 된 재희. 세간살이를 줄여 변두리의 빌라로 이사하던 날, 꾀죄죄한 몰골의 불청객, 아니 불청'견'이 찾아왔다. 한없이 인간적인 개 홍시와 낙엽마냥 건조한 인간 재희, 항상 시끌벅적한 준마빌라 사람들의 복작복작 한지붕 다가족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