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자님의 작품
무적용자왕
개그
‘전설의 용자왕’이 남긴 <용사의 서>를 가지고 꿈을 키우는 플레어. 하지만 산업혁명으로 풍족하고 안전해진 세상은 더이상 ‘용사’를 필요로 하지 않았다. 연이은 취업 실패로 길바닥에 나 앉을 뻔한 플레어는, 한 학생의 말에 자극을 받아 본격적으로 모험을 떠난다. 전설의 용자왕 ‘라이언 주기오’가 남긴 말하는 책 <용사의 서>, 머슬 마스터라고 불리는 광전사 집단의 아름다운(?) 길드장 ‘올라’, 데모노파지의 일원이었으나 결국은 동료가 되는 츤데레 ‘러스크’. 기괴한 사연들을 가진 이들이 모여 함께 모험하며 우정을 쌓는, 본격 병맛 개그 용사물. ※ 검 쓰고 마법 날리는 판타지물 맞습니다. (장르 혼동 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