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즈시로님의 작품
수면남의 유혹
BL
쿨하고 무뚝뚝한 얼굴로, 연애도 하지 않은채 담담한 일상을 보내는 회사원 스가와 토마. 그의 일과의 시작은 할아버지가 운영하는 아파트의 한 거주자를 깨우는 것이다. 수십 개의 알람이 울려도 절대 일어나지 않는 민폐남 아이다 카오루는 매번 당당한 얼굴로 ‘내일도 부탁드립니다.’라며 그를 부려 먹고, 그런 그의 태도에 무뚝뚝한 토마도 폭발 직전! 그러던 어느 날, 평소처럼 깨우러 간 토마는 잠이 덜 깬 아이다에게 잡혀 이불 위로 쓰러지고 마는데……?! 무신경한 남자×첫사랑에 매여 있는 남자의 좌충우돌 스텝업 러브♥
꽃의 유곽
BL
"얌전히 기다려. 그러면 상을 줄게…." 몰락 귀족으로 기루 네네야의 간판이자 주 수입원인 후지마루는 어린 시절부터 자신의 가문에서 하인으로 일한 쿄고를 기루에서도 일꾼으로 다루며 그를 달뜨게 만드는 포상을 주곤 한다. 그럴 때마다 말없이 상의 기쁨을 느끼던 쿄고는 자신의 욕망을 억누르기 위해 애를 쓰는데…….
떨고 있는 꽃에게 키스를
BL
이… 이건 그, 그런 남자분들의… 그런 책… 맞지?! 줄곧 동경해왔던 형이 게이라니!! 부모님의 연으로 알게 되었고, 어렸을 때 도움을 받았던 형 아유미의 가정부가 된 코타로. 다시 만날 수 있다니! 이것도, 저것도 다 물어봐야지! …라고 생각했는데, 잘나가는 소설가가 된 아유미는 코타로를 기억하기는커녕 관심도 가져주지 않는 것 같다…. 침울함에서 벗어나 어지러운 집 안을 청소하던 중 코타로는 '게이 잡지'를 발견하고. 설마 했는데 아유미는 점점 코타로의 몸에 밀착해오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