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메코우님의 작품
내가 사랑하는 쓰레기
대학생인 코이와이 하루미는 유복한 가정에서 태어나 잘생기고 머리도 좋은, 소위 말하는 ‘스펙 좋은’ 남자지만 실은 ‘동정’이었다. 좋아하던 여자에게 ‘시시한 남자’라는 평가를 받고, 순풍에 돛 단 것 같았던 자신의 인생에 처음으로 의문을 갖게 된 그 날, 길에 쓰러져 있던 시로타 미노루를 도와주게 된다. 그러자 시로타는 ‘섹스해줄 테니까 집에 머물게 해줘’라며 다짜고짜 달라붙는데…?!
젠더리스 남자에게 사랑받고 있습니다
「와코가 있어 주는 것만으로도 난 행복해. 정말 사랑해」 SNS에서 인기절정인 젠더리스 패션 스타, 메구루. 메이크업이나 패션, 네일아트까지 완벽하게 귀여운 그의 애인은 바로 지극히 평범한 사회인 여성, 와코. 외모의 밸런스? 그런 건 아무래도 좋거든요! 메구루가 자신을 꾸미는 것은 와코를 위해서고, 와코의 최애는 메구루니까♥
라라의 결혼
"오늘부터 넌 내 아내야." 예정돼 있던 부호와 혼례를 치르기 직전, 쌍둥이 여동생 라라는 좋아하는 남자와 마을을 떠난다. 라무단은 쌍둥이 동생의 도주를 돕기 위해 그녀 대신 신부로 변장하고 결혼한다. 결혼 첫날 밤, 적당한 때를 봐서 부호의 집을 빠져나오려 했으나, 미약 때문에 말을 듣지 않는 몸을 임시 남편이 된 우루지가 격렬하게 농락하는데……. ⓒTamekou/libre
진흙 속 연꽃
"세상에 단둘만 있으면 좋았을 텐데..." 부모님을 일찍 여의고 둘이서 생활하는 모토하루와 아키오. 똑 부러지고 성실한 아키오는 문란한 생활을 하는 모토하루를 사랑한다. 아키오가 모토하루의 그런 생활을 불만스럽게 여기지 않는 이유는 모토하루가 언젠가 모든 사람에게 버림받았을 때, 곁에 있을 수 있는 사람은 자신뿐이라고 믿기 때문이다. 신예 타메코우가 전하는 깊은 업보를 짊어진 일그러진 집착애.
옛 번화가 막다른 골목길
"당신, 내 얼굴 되게 좋아하지?" 옛 번화가에 있는 마츠바 상점. 그 집 아들인 마츠바는 나즈나 누나의 연인이었다. 교통사고로 타계한 누나의 마지막 말을 누나와 꼭 닮은 자신이 이어받기 위해서 마츠바와 육체관계를 갖게 된 나즈나. 그러나 점점 나즈나 자신이 마츠바에게 끌리게 되는데…? 쇠락한 마을에 숨겨진 솔직해질 수 없는 연애담. 그 후 두 사람의 뜨거운 나날을 보너스 만화로 대량 수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