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리시키 토키코님의 작품
송곳니와 꿀
제2성을 사이에 둔 격차가 존재하는 사회. 야쿠자이자 알파인 마오는 알파를 혐오해 베타인 척 살아온 탓에, 회장의 손자이자 특이 체질인 오메가 히이라기의 시중을 맡게 된다. 하지만 어느 날 발정한 히이라기를 맞닥뜨리게 된 마오. 그 강렬한 페로몬에 저항하지 못하고 결국 잠자리를 하고 만다. 청초한 외모와는 다르게 교활한 히이라기에게 알파라는 사실을 들킨 마오는 하극상을 꾸미는 그의 계획에 협력하게 되는데…?!
훈육하고 녹이고 폭로하고 사랑해줘
“선배, 뼛속까지 훈육해 줄게요.” 정형외과 레지던트인 타치바나 스미오는 Sub로서 「명령받고 싶다」, 「지배당하고 싶다」는 욕구를 컨트롤하면서 지내고 있었다. 하지만 Dom 파트너가 없는 스미오는 육체적·정신적으로도 한계에 달해서 결국 Sub 전용 업소에 발길을 옮긴다. 거기서 우연히도 고교 시절의 후배이자 현 야쿠자인 와니즈카 이츠미와 재회하자마자 Dom인 이츠미에게 「제가 선배의 Dom이 되고 싶어요.」라는 말을 듣는데…?! 연하 야쿠자×잘난 정형외과 레지던트의 한결같이 달콤한 Dom/Sub 유니버스
슈퍼 달링은 공격당하고 싶어
완벽한 남자 오사카 하스미에게는 아무에게도 말 못 할 비밀이 있다. 딱 한 번이라도 좋으니까 남자에게 엉망으로 당해보고 싶다는것─. 뒤로 자위하며 어떻게든 욕망을 발산하고 있었지만, 이웃집 대학생 타카라 센리에게 그 비밀을 들키고 만다. 그렇게 그에게 엉망으로 당하게 되는데─?!
지정 지명은 있을 수 없어!
성인업소 소프랜드의 점장인 토죠의 골칫거리는 반년 전 바로 맞은편에 문을 연 라이벌 가게의 점장 사이겐지다. 이래저래 놀림당하고, 손님은 빼앗기는 최악의 상황. 어느 날, 서로 폭언을 주고받다가 매출 인상을 위한 어드바이스를 이유로 사이겐지로부터 야한 실기 실습을 받게 되고, 그 결과 완전히 속아넘어가고 말았다―!!! 어처구니없는 흑역사임에도 그날 밤의 쾌락을 잊지 못해, 정말 싫어하는 사이겐지를 의식하는 나날이 시작되는데… 보너스 편 수록♥
못 느끼는 페이크 스타
'그 유명한 배우가 내 물건을 물었…?!' 방송국 무대 장치 담당인 오오쿠마는 아주 우연히 인기 배우 이가라시 스즈가 게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고, 이를 퍼뜨릴 것을 두려워한 소속사로부터 스즈의 연인이 되라는 요구를 받는다. 막상 사귀어 보니 스즈는 제멋대로에 거만의 끝… 게다가 자기 마음대로 불러내 놓고선 오오쿠마의 그것을 아주 맛있다는듯이 무는데. 하지만 자신의 몸에는 절대 손을 대지 못하게 한다. 분명 뭔가 비밀이 있는데――?!
지옥도 돈도 사랑 나름
사채업자로서 고용된 사장으로 일하는 메구미는 옛날부터 사고에 휘말리기 일쑤인 체질이었다. 피도 눈물도 없는 추심으로 이름난 야쿠자 전주(錢主) 츠즈라가 그런 메구미를 마음에 들어하는데…?!
묶이고 물리고 사랑을 한다
'천애고아인 히로 아야토는 양과자점 오너인 나라자키 치토세에게 구조되어 그의 가게에서 일하기 시작한다. 그리고 정신 차려 보니 나라자키를 사랑하고 있었지만, 그는 틈만 나면 히로를 개 취급이나 해서 가망성 제로. 동거까지 하고 있어 궁지에 몰린 히로는 어느 날 밤 나라자키를 덮치고 만다. 그러나 거부하기는커녕 그날 이후 나라자키의 스킨십이 격해진다. 매일 같이 키스를 당하면서도 나라자키의 진의를 알 수 없어 고민하던 히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