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쿠라 토키코님의 작품
자그마한 너를 먹어 치우고 싶어
로맨스
"나랑 만나자, 이성 관계 쪽으로." 무서운 얼굴의 날라리에게 불려가 공갈, 이 아니라 고백 받았다?! 소심한 성격인 마유는 무서워서 거절하지 못하고 사귀게 된다. 분명 벌칙 게임일 테니까 이 순간만 참으면 될 거라고 생각했는데…. 다정히 대해주거나 구해주거나, 독점욕을 드러내며 껴안기까지. 게다가 달콤한 행동에 두근두근했더니 이번에는 짐승같이 달려들고…! 잡아먹힐 것같은 격렬한 키스와 가슴 애무로 몸은 민감하게 반응해버린다. 게다가 그곳을 손가락으로 정성스럽게 풀어주자 안에서는 뜨거운 감각이 치밀어 오르는데…. "말했지? 난 성욕이 강하다고."
얼음 공주를 녹여버리는 방법 [베리즈]
로맨스
사람과 사귀는 게 서투른 나머지 남들 앞에서 보인 쌀쌀맞은 태도 때문에 회사에서 ‘얼음 공주’라는 별명이 붙어버린 유키시로 하루. 솔직하지 못한 그 성격 탓에 사랑에도 실패하고 마음에 커다란 상처까지 입었던 그녀는 만남의 기회가 있어도 먼저 철벽을 치게 되어 버렸다. 그러던 어느 날부터 후배 이누즈카와 함께 프로젝트를 맡게 되고, 하루를 향한 호의를 조금도 숨기지 않고 거침없이 다가오는 이누즈카가 불편하면서도 점점 하루의 마음이 열리기 시작하는데――? ©Tokiko Nakur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