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노 토우코님의 작품
어느 날 남편이 다른 사람으로
2년 전, 본가의 가업을 지키고자 사랑하지 않는 사람과 정략 결혼한 유이는 매일 남편에게 학대를 당하며 괴로운 나날을 보내고 있었다. 그러던 어느 날, 사고로 기억상실증에 걸린 남편은 마치 다른 사람이 된 듯 유이를 사랑하고 아껴주기 시작하는데?!
검은 나비 일족
「마츠리 님의 일은 히카루 님에게 안겨서 아이를 낳는 겁니다」 츠키하라 마츠리는 미야베 그룹의 사장 전속 비서로 선정되었다. 숙식 제공 일자리이며 계약금은 2천만 엔. 이 돈이면 동생들을 대학에 보내줄 수 있어…. 하지만 그녀의 첫 업무는… 미야베 히카루 사장과 섹스하기?! 「오늘 밤만 참아」 그렇게 말하며 마츠리를 안는 히카루. 태도는 차갑지만 그는 익숙하지 않은 마츠리를 정성껏 애무하고 몸을 녹인다…. 첫날 밤 후, 집사 쿠로카와한테 진실을 들은 마츠리는 다시 한번 가족을 위해서 조건을 받아들이고자 하지만…. 히카루는 결혼할 생각도 마츠리와 아이를 만들 생각도 없다고 하는데…?!
절륜 상사와 위장 결혼
인기많은 능력남 이츠키 부장님에게 어느 날 느닷없이 위장 결혼 부탁을 받게 된 미나미. 평소 이츠키를 흠모하던 미나미는 그의 도움이 되기 위해 발 벗고 나서게 되지만 이츠키의 절륜한 밤 기술만큼은 예상하지 못했는데…!?
절륜 신랑과 뒤바뀐 신부의 신혼 생활
"벌써 가버렸어? 아직 끝나려면 멀었는데." 몇 번이나 절정을 맛보고 떨리는 허리를 고쳐 잡고는 뒤에서 또다시…! 쌍둥이 동생 코토리가 급히 부르는 곳에 갔더니, 할 말만 하고 떠난 코토리 대신 결혼식에서 신부를 연기하게 된 아카리. 남편이 될 타카유키는 잘생기고 직장에서도 인정받는 엘리트였다. 결혼식만 버티자고 생각하여 가만히 있었는데 그대로 신혼집까지 가게 되고. 게다가 타카유키는 그대로 아카리를 침대로 데려가기까지! 도망가야 한다고 생각하면서도 속옷 위로 느껴지는 그의 손가락에 힘이 풀리고 마는 아카리. 이대로라면 오늘 처음 만난 남자에게 안기게 되는데… 이 상황을 어떻게 해야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