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즈미 츠나님의 작품
가식적인 왕자 군
삐뚤어진 성격의 야쿠를 고등학생 때부터 짝사랑한 인기 폭발 꽃미남, 히노. 가만히 있어도 여자들에게 둘러싸이는 매일이지만, 절실히 원하는 단 한 사람은 전혀 히노를 봐주지 않는다. 그러다가 찾아온 천재일우의 기회! 사람들과 교류하는 걸 싫어하는 야쿠가 회식에 참가한다고! 사실은 미경험자지만, 플레이보이인 척 섹스를 권유해 봤더니… 섹파가 되어버렸다! 깔끔한 육체적인 관계뿐이라면, 곁에 있을 수 있어. 그것만으로 만족하는 씩씩한 마음이 귀엽고, 사랑스럽고, 설레는 BL. [BABY COMICS] MISEKAKE ORESAMAKUN ©Tsuna Azumi 2017 All rights reserved First published in Japan in 2017 by FUSION PRODUCT Publishers Ltd., Tokyo Korean version published by NEXCUBE, Inc. Under license from FUSION PRODUCT Publishers Ltd.
[비애] 내 폭군은 감당이 안 돼
자기밖에 모르고 건방진, 그러나 외로움을 잘 타고 눈물 많은 나의 귀여운 연인. 일편단심 필사적인 남자 × 폭주형 츤데레의 소꿉친구 러브!! 공동 투자자가 돈을 들고 도망치는 바람에 빚더미에 앉은 유키나리. 어떡해야 좋을지 막막하기만 한 유키나리 앞에 학생 시절 어떤 사정이 있어 헤어진 옛 연인이자 소꿉친구인 린이 나타난다. 대기업의 도련님인 린은 현재 능력 있는 엘리트 회사원이다. 자기를 찬 유키나리를 후회하게 해주려고 변신에 성공한 린은 갑작스러운 재회로 놀란 유키나리에게 거금을 내밀며 빚을 갚아주는 대신 섹스 파트너가 되라고 제안한다. 예전 일을 들먹이며 죄책감으로 거절하지 못하는 유키나리에게 올라타 허리를 흔드는 린. 사귀던 무렵 서투르기만 했던 린과의 섹스를 기억하는 유키나리는 경험치가 상당히 올라간 린의 배후에 있는 남자를 상상하는데…?! 빚을 갚아주는 대가는 몸과 순애?! ⓒTsuna Azumi 2021/ KADOKAWA CORPORATION
[비애] 내 상사는 기다려가 안 돼
엄청나게 무서워 보이는 실력파 상사 키타가미의 부하로 배치된 신입 사원 코미나미. 고향에서 일하고 싶었지만 자기와 전혀 관계없다고 생각한 본사의 잘생긴 상사 밑에서 일하게 됐다. 게다가 정신 차려보면 무뚝뚝한 키타가미의 시선이 느껴지는 나날. 그런 삼중고를 겪는 와중에 장거리 연애 중이던 여자 친구에게 차이고 실의에 빠진 코미나미는 같이 마시러 간 키타가미에게 술김에 불평을 늘어놓는다. 눈을 떠 보니 키타가미와 섹스를 하고 있는 코미나미. 말도 안 되는 상황에 ‘꿈’이라 여기며 기분 좋게 당했지만, 다음날 꿈은커녕 자기가 어느새 키타가미의 연인이 되었다는 사실을 알게 되는데…? 상사의 ‘교육’은 처음이 중요하다?! 폭주&익애계 상사×쉽게 말려드는 부하가 펼치는 오피스 러브!! ⓒTsuna Azumi 2020/ KADOKAWA CORPORATION
충견도 주인한테 올라타고 싶어
병원에서 눈을 떠보니 기억 상실이었던 시노부. 옆에는 자기 조카라는 청년 리쿠가 있었고, 아무것도 기억 못 하는 자신을 지극정성으로 돌봐준다. 기억이 없어도 생활은 가능하지만 폐를 끼치고 있는 리쿠를 위해서라도 어서 기억을 찾을 수 없을까 고민하던 어느 날, 어떤 사건으로 리쿠의 태도가 돌변한다. 뭐가 뭔지도 모른 채 옷이 벗겨지고 당하면서 지금까지의 온화한 리쿠만 봐선 상상도 할 수 없는 그의 태도와 남자에게 안기며 느끼는 자신을 보고 당황하는 시노부. “네가 나한테 얼마나 괴로움을 줬는지 절절히 느끼게 해줄게”라며 리쿠가 웃는 얼굴로 쏘아붙이는데―?!!
[비애] 착실군과 쓰레기남
직업, 기둥서방. —이지만, 나름 순정파입니다. 기둥서방 생활 중인 코바야시는 새로운 기생처를 찾으려 참가한 미팅에서 첫사랑 상대, 하세가와와 재회한다. 쓰레기 같은 자신과 착실한 하세가와는 그야말로 정반대. 게다가 대학 시절, 이유가 있었다고는 해도 하세가와에게 다가가는 여자들을 죄다 빼앗아온 코바야시는 하세가와가 자신을 미워한다고 알고 있었다. 그러나 심하게 취한 하세가와에게 막무가내로 자신을 안게 한 코바야시는 잠에서 깬 하세가와가 어젯밤 일을 기억하지 못한다는 것을 알고, “책임지고 내가 만족할 때까지 먹여살려주지 않을래?” 라는 말을 꺼내는데…? 쓰레기지만 순정남인 기둥서방과 성실하고 다정한 남자가 선물하는 어른의 첫사랑, 삐걱대는 러브 스토리!! ⓒTsuna Azumi 2019/ KADOKAWA CORPORATION
사랑한다면 있는 그대로
사내에서 인망도 두텁고 용모도 단정, 유능한 미남인 요시오카는 어느 날 사무실 화장실에서 누군가가 잃어버린 스마트폰을 발견한다. 열린 채로 놓여진 화면에 있던 것―, 그것은 자신을 모델로 한 BL 소설의 투고 화면이었다!!!! 게다가 그 스마트폰의 소유자는 수수하고 성실한 동기 토요다인 것 같은데… 「설마 그 녀석… 날 좋아하는 건가!?」 자의식 과잉 상태의 요시오카는 토요다의 마음을 넘겨짚고, BL 소설을 쓸 정도로 자신을 좋아함에도 아무것도 하지 않는 모습에 안절부절못한다. 그러다 드디어 출장지의 숙소에서 하룻밤을 보내게 된 두 사람. 기껏 분위기를 조성했더니「유혹하는 건가?」라며 흐물흐물해질 정도로 당하고 만다. 농락당하기만 하는 섹스에 완벽주의의 피가 들끓은 요시오카는 퍼펙트한 수가 되어주겠어! 라며 헛다리를 짚는데―?
바보에게 듣는 약이 없어!
만화 편집자인 나카니시와 그의 후배이자 뛰어난 외모의 미남을 좋아하는 코타로는 쓰레기와 더부살이, 내킬 때 서로의 성욕을 처리해 주는 관계이다. 어느 날, 나카니시가 담당하는 작가 오쿠마가 슬럼프에 빠져서 식사도 제대로 하지 못해 쓰러진다. 그런 오쿠마가 걱정돼 보다 못한 나카니시는 가사 능력만은 뛰어난 코타로에게 오쿠마의 신변을 돌보게 한다. 덥수룩한 머리카락에 수염 난 얼굴(그리고 어딘지 더러움)을 한 오쿠마에게 완전히 질리긴 했지만 마음을 다잡고 신변(하반신)을 돌보게 되는데… 험하게 다뤄지는 걸 좋아하는 마조히스트인 코타로는 갑자기 흥분한 오쿠마와의 격렬한 섹스에 완전히 빠져버린 데다가, 깨끗이 단장한 오쿠마의 잘생긴 외모에 홀라당 넘어가 버린다 ……로 끝난 게 아니라고???!!! 몸에 남은 섹스의 흔적에 질투심 폭발. 무자비하고 난폭한 섹스가 만든― 불순하고 음란한 사랑의 트라이앵글?!
내버려 둬 하루나 씨
훈남 후계자 호다카는 구제불능 카사노바. 하지만 소꿉친구이자 선배인 하루나는 자신은 여자와 놀아나면서 호다카를 의심 한 점 없이 순수한 동정이라고 믿고 있었다. 그래서 귀엽고 순수한 아내를 찾아줘야 한다며 어릴 적부터 호다카와 모든 여자들의 접점을 방해해 왔다. 현재는 회사의 선배라는 성가신 포지션까지 더해 머리를 감싸게 만드는 매일매일. 사실 하루나만 모를 뿐 실컷 여자랑 놀았던 호다카였는데…!!! 어느 날 밤 그만, 서로 여자를 데리고 러브호텔 앞에서 마주치게 되고― 드, 들켰다―?!!!!
나를 봐 줘, 선생님 [개정판]
[본 작품은 여러 단편으로 구성된 단편집이며, <나를 봐 줘, 선생님> 성인 버전의 일부 장면을 수정한 15세 개정판입니다. 이용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순수한 연심이야말로 위험하다. 카와시마는 생물학 교수. 안경을 쓴 흑발에 쿨한 외모를 지녔지만 의외로 느껴질 정도로 배려심이 좋아 여학생들에게도 인기가 많다. 늘 고백을 받는 카와시마였지만 사춘기가 한창인 여학생들에게 싫증 난 상태였다. 그중에서도 한층 더 카와시마를 잘 따르는 학생 사노. 사노는 남학생이지만 카와시마를 몰래 짝사랑하고 있었다. 그리고 카와시마는 그것을 목격하고 말았다…. [BABY COMICS] YOKUMITE SENSEI ©Tsuna Azumi 2015 All rights reserved First published in Japan in 2015 by FUSION PRODUCT Publishers Ltd., Tokyo Korean version published by NEXCUBE, Inc. Under license from FUSION PRODUCT Publishers Ltd.
가장 싫어하는 끝에서 보고 있어
"학창 시절부터 회사원이 되기까지 인생에 오점이라곤 없었던 성실한 샐러리맨 오가타. 그는 괴롭힘이나 편견을 일체 용납하지 않으며 약자에게는 도움의 손을 내밀 줄 아는, 주변에서도 인정하는 뿌리부터 모범생인 타입이었다. 그런 오가타가 눈에 거슬리기 시작한 아야세는 정론을 내세우는 그의 모습에 혐오감을 느껴 사장이 낙하산으로 입사시킨 남창 출신 신입사원 카미야를 이용해 오가타를 함정에 빠트릴 계획을 세운다. 마음에 움튼 어둠을 없애고 싶은 남자. 아버지와 어머니의 운명 사이에서 방관자밖에 되지 못했던 남자. 살아갈 가치를 찾지 못했던 인생에서 사랑과 희망을 발견한 남자. 죄, 한탄, 공허함… 각자의 덩굴이 겹치고 얽혀 저마다의 다른 빛깔의 꽃을 피울 때― 잿빛의 화원은 분명 당신의 마음에도 새로운 씨앗을 남긴다. [THE OMEGAVERSE PROJECT COMICS] DAIKIRAI NO SAKIKARA MITERU ©Tuna Azumi 2016 All rights reserved First published in Japan in 2016 by FUSION PRODUCT Publishers Ltd., Tokyo Korean version published by NEXCUBE, Inc. Under license from FUSION PRODUCT Publishers Lt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