츠루사와 츠타코님의 작품
비밀의 숲의 마술사는 평화롭게 살고 싶다
너무 강한 마력을 가진 탓에 존경이 공포로 변해 마력을 봉인당하고 만 마술사 샤갈. 깊은 숲속에서 조용히 살고 있는 그의 고민거리는 힘이 봉인됐음에도 불구하고 끝없이 넘쳐흐르는 마력을 발산하지 못해서 체내에 고스란히 쌓였고 결국엔 그게 목숨까지 위협할 수 있다는 것. 가끔 찾아오는 유일한 협력자 루소와의 접촉을 통해 마력을 양도해서 간신히 살아가고 있다. 어느 날, 숲에서 마물의 습격을 받은 샤갈은 가출 중이라는 청년·피오의 도움을 받게 된다. 그리고 답례 겸 집으로 초대해서 대화를 나누다가 그에게 제자로 받아달라는 요청을 받는다. 친절한 데다가 잘생겼고 재능도 있어 보여서 제자로 들이기로 결정하는데―?
나도 네가 없었다면 아마
전학 오자마자 스쿨 카스트의 최하층에 놓이게 된 시온. 그런 시온을 구해준 건 동급생들의 괴롭힘으로 옷이 벗겨진 시온에게 흥분한 변태 레오였다. 「그 녀석, 나한테 주라―♥」 그 후로 어쩌다 보니 계속 일심동체인 두 사람은 대학생이 되어서도 당연하게 룸메이트가 되었다. 어릴 때부터 쭉 시온의 “흥분하지 않은 하반신”에 흥분하고, 독점욕이 다른 사람의 배는 강하며 마이페이스인 레오에게 자진해서 몸과 마음을 독점당하는 시온. 하지만 이 관계를 애인 사이라고 생각한 건 시온뿐이었는데―…?!
니이즈마 군과 아라오 군
*본 작품은 단편집입니다 호스트×병적인 집착남의 위험한 사랑♥ 직업 호스트·거만한 아라오 카케루와 그에게 집착하는 특이한 인기 작가 니이즈마 사토시. 편의점에서 알바 중이었던 니이즈마를 술 취한 아라오가 벽치기로(실수) 꼬신다. 너무나 멋있는 그 모습에 첫눈에 반해버린 이후 스토커 러브♥ 이런저런 잔소리를 시끄럽게 해대며 다가오는 니이즈마를 매번 매번 일어서지도 못하게 만드는(몸으로 입 다물게 하는) 아라오였지만, 자살 버릇이 있고 자신에겐 무관심한 니이즈마를 그냥 내버려두지 못하고 이래저래 엮어버리고 만다. 패배(함락)를 인정하려 하지 않는 아라오와 니이즈마의 사랑의 행방은 과연…?!
좋아하는 건 가장 마지막에 꿀꺽
수컷이든 암컷이든 구별 없이 아이를 낳을 수 있게 된, 고양이를 선조로 진화했다고 알려진 이 세계. 시설에서 자란 탓에 가족에 대한 동경을 품고 있는 카즈이(잡종)는 "아빠는 없어도 되니까 그저 자신과 피가 이어진 가족을 갖고 싶다"는 일념 하에 닥치는 대로 수컷을 찾아다니는 생활을 보내고 있었다. 그러던 어느 날, 아르바이트하던 카페의 점장님 소개로 인기 모델 노아(순혈)의 전속 매니저가 되는데. 항상 자신에게 신경을 써주는 노아와의 시간에 편안함을 느끼기 시작한 카즈이는 아이만 있으면 더 바랄 것이 없다고 생각했던 때와 달리 행복한 가정을 꿈꾸게 되고―… 애정과 애욕이 넘치는 고양이귀 시리즈 3종 선물세트! 인기 미남 모델×사랑에 굶주린 외톨이를 그린 표제작을 시작으로 승부욕 강한 잡종 모델×베테랑 스파르타 매니저의 나이 차를 극복한 사랑과 육체 궁합 '만큼'은 발군인 상사×미남 밝힘증 부하의 우당탕탕 러브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