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나다 츠즈루님의 작품
동인녀의 감정
드라마
2차 창작은 내게 이야기를 짓는 즐거움을 알려 주었어. 이만큼이나 영혼을 쏟아부을 수 있는 것을 내게 주었어. 천재 존잘 글러 아야시로와 그녀의 절친(?) 오케케파워 나카지마. 그녀의 필력을 동경하여 인정받으러 노력하는 글러, 자신이 파던 장르에 새로이 등장한 아야시로를 질투하는 글러, 그녀가 예전에 다른 필명으로 타 장르에 투고한 작품을 찾아 헤메는 글러까지 천재 존잘 글러를 둘러싼 2차 창작계 사람들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