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레야 우마코님의 작품
최애캐랑 안 닮았는데 괜찮나요?
마스무라와 케이이치는 어느 청춘 만화의 같은 CP에 푹 빠져 있는 동지다. 최애도, 작품 해석도 일치하는 마스무라가 쓰는 소설의 팬으로, 그가 예전부터 궁금했던 케이이치. 하지만 첫 오프 모임에서 실제로 만난 진짜 마스무라는 상상 이상! 생각보다 얼굴도 성격도 너무 좋아서… 바로 사랑으로 발전한다. 두근거림은 물론 설렘이 멈추지 않는 케이이치의 마음과는 다르게 마스무라는 순진하고 귀여운 모습으로 다가온다…. 최애보다 더 좋아하는 그 사람, 나는 그의 최애를 뛰어넘을 수 있을까?
부드러운 얼굴을 만지게 해줘
「싫은 건 싫다고 해도 돼요.」 수인 전문 마사지 숍을 운영하는 아이쿄 시즈카가 좋아하는 손님은 토끼 수인 아오카치. 그는 사람과 어울리는 것을 싫어해 항상 가면을 쓰고 있었다. 어느 날, 시즈카는 아오카치를 위로하기 위해 그의 민감한 부분을 풀어주다가 가면이 벗겨지고 만다. 그 아래 숨겨져 있었던 것은 무척 보기 드문 수인과 인간의 혼혈 모습이었는데―.
야한 거 가르쳐주세요
남이 만져주면 이렇게 기분이 좋구나. 취업을 계기로 상경한 동정 게이 히로야. 멋진 연애를 할 수 있도록 '게이 섹스를 프로에게 배우고 싶어!'라며 탑으로 인기가 많은 타케를 지명한다. 모든 게 처음인 히로야는 조금 강압적인 타케가 주는 녹아버릴 듯한 쾌감에 빠져들고, 달콤한 속삭임과 장난도 프로의 수법이라고 생각하면서도, 그에게 끌리는 마음을 어찌하지 못하는데…
돌아갈 수 없는 도깨비 님과의 복숭아빛 나날
"너에게 내 마력을 주입 해 주겠다" 판타지와 이세계물을 사랑하는 오타쿠 회사원, 모모세가 발견한 건 예전에 자주 읽었던 「소환 마법 대전집」이었다. 반가움과 함께 중2병 마음이 불끈 솟아버린 모모세는 오랜만에 운명의 종복을 부르는 소환술 주문을 읊어보는데… 그러자 갑자기 벽장 속에서 도깨비인 케이하가 튀어나오고 말았다?! 보이지 않는 힘으로 맺어진 도깨비x회사원의 살짝 야한 일상BL
두 번째 사랑은 마르지 않아
7년을 기다린 짝사랑. 두번째 기회는 올까? 샐러리맨 호소다는 새로 이동한 부서에서 대학 시절 룸메이트였던 나라자키와 재회한다. 나라자키를 동경했던 호소다는 재회가 기쁜 한편, 그를 상상하며 자위했던 과거가 들킬까 노심초사한다. 우연히 옆집에 살게 된 둘은 옛이야기를 안주삼아 술자리를 갖게 되고 분위기가 오르자 뜻밖에 나라자키가 호소다에게 키스를 날리는데...?
야옹 하고 울 테니 사랑해줘
무명의 만화가인 우치우미는, 어느 날 술에 취해 길을 걷다가 고양이를 집어 오게 된다. 그런데 눈을 떠 보니, 고양이가 아니라 웬 미남과 한 침대에 누워 있었다. 어째선지 그 '타마'라는 남자를 못 본척할 수 없었던 우치우미는, 이따금씩 밥도 주고 재워도 주는 관계가 된다. 그러자 타마는 '사례'라면서, 우치우미에게 가까이 다가가는데…?! 정처 없이 떠도는 고양이 같은 그 남자와 평범하지만 마음씨 따뜻한 그 남자의, 꽤 야한 한 지붕 아래 이야기! [THE OMEGAVERSE PROJECT COMICS] NYAA TO NAKUKARA AISHITEYO ©Umako Hareya 2017 All rights reserved First published in Japan in 2017 by FUSION PRODUCT Publishers Ltd., Tokyo Korean version published by NEXCUBE, Inc. Under license from FUSION PRODUCT Publishers Ltd.
그 얼굴을 보면 참을 수 없다
미남에다 스타일 좋고, 유능하고, 대인 관계도 좋고, 미소도 상큼한 마츠카와. 밝힐 수 없지만, 이게 다 물밑에서 피나는 노력을 한 결과물! 그렇기 때문에 타고나길 잘생겨 주위에 사람들이 꼬이는데도 겉모습도 대인 관계도 신경 쓰지 않는 후임, ‘유우키’가 자꾸 눈에 밟힌다. 그렇게 싫어하던 후임의 능욕적인 말들에 기분 좋아지고 싶지 않는데……. 회사에서 이렇게 음란한 짓 해도 되는 거야?! 달콤한 사디스트 후배×미용매니아 노력파 선배. 회사원들이 보내는 촉촉한 에로 오피스 러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