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츠모토 우루코님의 작품
아저씨 신사는 짐승 상사
로맨스
“평생을 함께할 운명을 찾으러 온 거라서요.” 핸섬한 댄디의 능란한 손길에 옷도 마음도 스르륵…!!! 야마네 레나, 키 172센티미터. 결혼은커녕 연애조차 인연이 없는, 잡지사에서 편집자로 일하는 스물일곱살. 친구 따라 간 단체 미팅에서도 키가 크다는 이유로 남자들로부터 패싱 당하기 일쑤지만, 소심해서 뭐라 말도 못하고 술로 속을 달래는 레나 옆에 초장신(190 이상?)에 달콤한 마스크를 가진 댄디남 키시타니 진이 나타나 말을 거는데!! 이런 근사한 신사와 사랑을 할 수 있다면…이라고 생각은 했지만, 정신을 차리고 보니 침대 위?! 숨을 쉴 수 없을 정도로 집요한 키스와 전신을 녹이는 애무에 울고불어도 키시타니 씨의 화끈한 “사랑”은 멈출 줄을 모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