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식님의 작품
경적필패
BL
예쁘고 잘생긴 가이드만이 자신을 가이딩 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에스퍼 서 강. 조금이라도 미모가 제 성에 차지 않으면 차라리 폭주를 택할 정도로라 만년 가이딩 부족 상태에 시달리는 중이다. 그런 서 강 앞에 센터 내 최고 괴짜 연구원 우 태산이 나타나 속 뒤집어지는 제안을 한다. "서나 안 서나 몸은 괜찮은 나로 실험해보자고"
쏟아지는 유성
BL
가질 수 있게 해줄 것도 아니면서 왜 그렇게 빛나는 거야, 욕심나게. 한 때 함께 데뷔를 준비했던 유성과 미리내. 마치 미리내를 향해서 쏟아지는 별 같았던 유성은 잡을 수도, 잡히지도 않은 아득한 존재가 되어버렸다. 최대한 마주칠 일 없이, 그 얼굴에 홀리지 않으려 했는데...너 여기서 뭐하는 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