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비 와시오님의 작품
뒤섞인 인연의 낙오자
「널 퇴치하지 않은 이유는 나와 "닮았다"고 생각했서야――…」 마기를 보거나 퇴마할 힘을 갖고 있는 퇴마사 카즈사. 퇴마일을 마치고 돌아오는 길에 흰 날개에 붉은 눈동자를 가진 카라스 텐구인 나기에게 납치를 당한다. 눈을 뜬 카즈사에게 나기는 「힘을 얻기 위해 나와 교접해라」라면서 다가오는데……!? 하얀 카라스 텐구×퇴마사, 외면받는 낙오자들의 현대 퇴마 판타지!
bros.
귀여운 남동생이 어느 날 갑자기 짐승이 되었습니다 '동생아, 형에게 뭔가 해야 할 말이 있지 않니' '형이야말로 설명해 보시지' 유스케와 토키오 형제는 부모님이 잘 안 계시는 집에서 거의 둘이서 생활하고 있다. 어느 날 밤, 거리에서 뜻밖의 조우를 한 것이 계기가 되어, 형 유스케는 게이, 동생 토키오는 바이라는 것을 서로 처음 알게 되는데! 충격적인 발각이었지만 거의 부모 대신 동생을 돌봐온 형으로서 지금까지처럼 살려고 하는 유스케였지만, 동생 토키오는 그렇지도 않고?! 포커페이스에 거만한 동생×휩쓸리기 쉽고 나쁜 남자만 좋아하는 형의 러브 배틀 개막!
삐뚤어진 꽃에 사랑을 불어넣고
"처음이에요. 이렇게 갖고 싶다는 생각이 든 건." 실연을 당해 바에서 술을 마시던 쿄스케는 상큼한 미청년, 토우마의 유혹에 넘어가 술김에 하룻밤을 보내고 만다. 하지만 다음날 아침, '계속 지켜보고 있었다'라며 고백을 받아 버리는데?! 연상을 좋아하는 쿄스케는 토우마가 연하라는 걸 알고는 그 자리에서 달아나지만··· 몇 번을 거절해도 꿋꿋하게 애정 공세를 퍼붓는 토우마에게 점점 말려드는데─?
White Pawn - 백의 폰 -
자존심 센 남자일수록 복종시키는 게 재밌어─ 대학교 입학식에서 두 살 연상의 선배, 시라사와를 눈여겨본 쿠로키. 접근해서 꼭 함락시켜야겠다고 생각했는데 정신 차려보니 역으로 잡아먹히고 말았다! 예상치 못한 전개에 당황하던 것도 잠시 시라사와의 "얼굴"을 좋아하는 쿠로키는 포기하지 않고 공으로 돌아가려는 계략을 세우는데·····
늑대님의 상사병
너한테 반했어─ 내 것이 돼라 인간과 수인이 공존하는 세계. 늑대계 수인인 하이네는 평소에 경시하던 <인간>인 나츠오에게 반해 그만 키스를 해버린다. 나츠오를 알아갈수록 자신만의 것으로 만들고 싶어지고 처음으로 타인을 진심으로 좋아하게 된 하이네는 저돌적인 대시를 반복하는데─?!
[비애] 거짓이냐 진실이냐
얼굴도 잘생겼고 성격도 좋은 인기남 타이요는 같은 아르바이트를 하는 선배에게 자기와 같은 대학에 다니는 사촌 동생 츠키히코를 돌봐 달라는 부탁을 받는다. 그러나 츠키히코는 줄곧 무례한 태도로 타이요를 밀어내는데. 타이요는 친구들 앞이라 관대한 태도로 일관했지만 사실 속에선 츠키히코를 향한 분노가 폭발하기 직전! 그러던 어느 날 츠키히코에게 예상치 못한 고백을 받고, 심지어 츠키히코는 타이요를 교실로 끌고 가 강제로 덮치려 하는데?! USO KA MAKOTO KA ⓒ WASHIO TOBI 2020 Originally published in Japan in 2020 by CORE MAGAZINE CO., LTD.
[비애] 차려진 밥상은 먹는 게 남자의 본성
지금부터 러브호텔에 안 갈래―? 성에 호기심이 왕성한 회사원 세라가 새로 눈독을 들인 건 단골 바에서 일하는 신입 점원 료였다. 남녀노소를 불문, 인기도 많고 경험도 풍부하다는 료에게서 새로운 쾌락을 얻을 수 있는 섹스 이야기를 들어보려 시도한다. 하지만 좀처럼 낚이질 않아 끈질기게 쫓아다니다가 화가 난 료에게 실제로 뒤쪽 쾌감을 배우고 마는데…?! SUEZEN KURAU WA OTOKO NO TACHI ⓒ WASHIO TOBI 2019 Originally published in Japan in 2019 b y CORE MAGAZINE CO., LTD.
반한 남자가 친구라서
「너, 흥분하면 이렇게 되는구나. 나는 몰랐어.」 초등학교 때부터 단짝인 요이치와 시게. 요이치는 시게를 좋아했지만 친구로 남기 위해 그 마음을 버렸다…. 하지만 둘의 관계는 시게가 당돌하게 내던진 「요이치, 네 물건 빨게 해줘.」라는 충격 발언으로 급변!! 요이치의 물건은 눈 깜짝할 새에 시게의 입안에 들어가고…?! 격정적인 펠라에 몸과 포기했던 마음도 이끌려간다…. 무심코 나온 신음 소리가 시게의 욕정에 불을 붙여 행위는 더욱 진해지는데?! 버렸던 첫사랑이 다시 타오르는 단짝 친구의 독점욕 폭주 러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