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이코님의 작품
기분 좋다는 말은 일본어로 뭐라고 해?
BL
영화 배급사의 홍보부에서 근무하는 히로. 영화를 매우 좋아하지만,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한국 배우 박지호는 연기와 인품에 대한 소문 때문에 별로 좋아하지 않았다. 그러고 며칠 후, 새 영화 프로모션으로 일본에 온 지호와 일을 하게 됐지만 무뚝뚝한 태도에 히로는 점점 지호를 꺼리게 된다. 그런데 그날 밤 야근 중이던 히로의 휴대폰에 낯선 번호가 떠서 받아보니 지호가 파출소에 있다고 하고…. 짐을 분실했다는 지호의 처음 보는 약한 모습과 귀여운 행동에 히로의 경계도 풀어지고, 호텔 방에서 함께 술을 마시며 취기가 오른 두 사람의 숨결은 가까워지는데….
우리 오빠는 성녀가 되었습니다
BL
동생을 끔찍이 생각하는 평범한 청년 우메히코는 어떤 계기로 동생과 함께 이세계에 소환된다. 동생만은 다시 돌려보내는 데 성공했지만 그것이 마법사 테오의 분노를 사고 마는데…. "너라도 됐어."라며 우메히코의 하반신에 성녀의 문장을 새겨버린 테오. 그 순간 우메히코의 피부는 뜨겁게 달아오르고 달콤한 한숨이 흘러나온다. 따르고 싶지 않다는 마음과 달리 몸은 점점 민감해지고 테오의 그것을 원하게 되는데…. 고위 마법사와 그에게 몸으로 마력을 공급하게 된 성녀의 이세계 BL 개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