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진코믹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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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물함

유자님의 작품

나는 대용품이었다 [연재]

로맨스

[평생을 대용품으로 살아왔지만 배신당했다. 이번 삶엔 내 뜻대로 살겠다.] 모두가 원하는 대로 완벽한 공작 영애로 살아왔다. 하지만 나는 진짜 공작 영애의 빈자리를 채우기 위해 입양된 가짜에 불과했고, “이럴 줄 알았으면, 널 들이는 게 아니었는데.” 진짜 공작 영애가 돌아오자 모두들 내게서 등을 돌렸다. 나는 그들을 진심으로 사랑했지만, 그들에게 있어서 나는 공작 영애의 대용품에 불과했다. “죽기 전에 좋은 거 하나 알려줄까? 사실 나도 가짜야.” 그런데, 천사처럼 웃던 공작 영애는 사실 가짜였다. 내가 믿었던 이들의 가짜 사랑처럼. “오늘부터 언니라고 불러도 되죠?” 그러니, 나 역시 똑같이 거짓으로 돌려줄 수밖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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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을 품은 악녀는 참지 않는다

로맨스

[휴재중] “이리도 비참한 인생을 살았다니, 참으로 불쌍하구나.” 죽은 칠월의 몸에 참지 않는 악녀가 환생한다! 천의신침의 유일한 후계자인 의원 칠월, 스승과 함께 죽은 뒤 계모의 계략으로 죽은 고씨 가문의 장녀 동명이인 칠월로 환생한다. 칠월은 자신의 의술과 무공으로 계모와 가족들에게 복수를 결심한다. 그러다 돌아가신 어머니의 약을 훔치러 온 정체 모를 남자에게 두 눈과 몸이 묶이게 되고, 설상가상으로 남자와 함께 최음제에 중독되고 마는데…?! 칠월은 이 위기에서 벗어나, 자신을 괴롭혔던 가족들에게 복수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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