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유노 유노님의 작품
시간외 근무는 속옷을 벗고 [베리즈]
로맨스
“만지는 건 안 돼요… 포옹만이에요…!” 거절해야 하지만… 그의 긴 손가락이 기분 좋아서―― 내가 근무하는 속옷 브랜드 회사의 사장이자 소꿉친구인 에이지는 듬직한 경영자처럼 보이지만 실상은 대인공포증을 앓고 있다. 그런 만큼 비서로서 힘이 되어주려 애쓰던 어느 날, 오히려 내 실수를 감싸준 에이지에게 진심으로 빠져들고 마는데…. “미야비는 내 힐링 공주님이잖아?” 안경을 벗으며 나를 보는 그의 눈빛과 민감한 곳을 집요하게 괴롭히는 손길. 몸의 심지까지 질척질척해진 몸을 도저히 어떻게 할 수가 없어…. ©Yuno Fuyuno/SHUSUISHA ORIGINAL

두꺼운 남친
로맨스
나 어째서 모르는 남자에게 당하고 있는 거야? 남자친구에게 차인 키키 레이나는 일을 그만두고 과수농가인 집으로 돌아왔다. 잠시 쉬면서 좋아하는 레몬을 먹으며 상심을 달래자... 그렇게 생각했는데, 부모님은 은퇴한 뒤 레몬 밭에서 이미 손을 뗀 상태고 동생 부부가 물려받은 집은 왠지 불편하다... 혼자 방에서 술을 마시고 있는데, 두꺼운 몸의 미남이 갑자기 들어와서!? 후유노 유노가 그리는, 소꿉친구와 재회 러브 스토리!
